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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석 사물함에서 갑자기 불꽃이...GM 망신살Vauxhall
2015-10-29 07:30:43
Vauxhall Zafira Firewarning 출처=Sky News and Ian Eve


[데일리카 마히나 문 기자] GM의 영국 공략용 자동차 브랜드 복스홀(Vauxhall)이 톡톡히 망신을 당했다.

수많은 복스홀 자동차 오너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차량 화재에 대한 경고를 직접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특정 브랜드 차량을 소유한 오너들 수천명이 중고차 가격 하락을 감수하면서까지 차량에 대한 문제점을 직접 지적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유럽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복스홀은 복스홀 자피라(Zafira) 모델 일부가 대시보드에서 갑자기 불꽃이 튀는 현상이 나타나 리콜을 고려하고 있다.


Vauxhall Zafira Firewarning 출처=Sky News and Ian Eve

자피라 모델을 소유한 오너 130여명 이상이 대시보드 측면 글로브박스 아래가 뜨거워지다가 갑자기 불꽃이 튀는 현상을 보고한 상황이다. 해당 차량은 2005년에서 2014년 사이에 판매된 자피라 모델인 것으로 집계된다.

스카이뉴스는 복스홀이 이 문제를 수 개월 전부터 인지하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인 것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자체 조사 결과로는 고작 수 대 정도만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는 게 복스홀 측의 입장이다.

Vauxhall Zafira Firewarning 출처=Sky News and Ian Eve


복스홀 관계자는 “만약 공조설비 시스템 동작 과정에 대한 이상한 소음이 나는 문제로 우려가 되는 소비자들은 로컬 딜러나 고객센터에게 전화하면 즉각 응대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차량 조사를 신청하고 예약하면 전문가들이 즉각 차량 조사를 시작할 것이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auxhall Zafira Firewarning 출처=Sky News and Ian Eve


복스홀은 만약 근본적인 문제를 밝혀낼 경우 그 다음 조치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는 리콜이나 다른 어떤 행위가 될 수 있다. 현재 근본적인 문제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며 원인이 밝혀져야 다음 조치를 수립할 수 있다”라고 복스홀 관계자는 말했다.

복스홀은 또한 유럽 지역에서 복스홀 차량을 판매하는 딜러들에게 이와 관련한 어떤 소비자들의 항의도 일단 무료로 접수하라는 서면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공문에서 복스홀이 “지금까지 조사 결과 순정부품이 아닌 부품이나 부적절한 부품을 사용한 일부 차량에서 관련 문제가 발생한 상황”이라는 표현이 복스홀 오너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Vauxhall Zafira Firewarning 출처=Sky News and Ian Eve


한편 자피라를 제외한 다른 복스홀 차량에서는 같은 불꽃이 튀는 문제가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ahina.h.mo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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