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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폭스바겐,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 공개..404마력 파워
2017-05-25 09:07
[포토기사]   2,955       
[사진] 골프 GTI


폭스바겐이 25일부터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뵈르테제 행사에서 선보일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First Decade)'의 이미지를 선 공개했다.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는 후륜의 조그만 전기모터와 전방의 페트롤 엔진의 조합으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동력을 탑재했다. 폭스바겐은 이미 디젤 엔진과 전기동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골프 GTE를 지니고 있지만, GTI 버전으로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사진] 폭스바겐,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First Decade)


또한 이번 컨셉은 폭스바겐의 견습생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폭스바겐은 매년 뵈르테제 행사를 통해 젊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에게 자신들이 꾸민 폭스바겐 차를 전시할 기회를 주고 있으며, 올해에는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트를 포함한 두 대의 차량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의 하이브리드 동력은 전방 390마력 출력과 후방 12kW 모터의 14마력 출력의 조합으로 도합 404마력의 통합 출력을 발휘한다. 차량은 운전자의 세팅값에 따라 전륜과 후륜, 그리고 네바퀴 굴림으로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주행거리가 길진 않지만 차동충전방식을 더해 순수전기모드로도 주행할 수 있다.

[사진] 폭스바겐,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First Decade)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의 외관은 하이브리드 동력을 떠올리게 하는 애틀랜틱 블루 메탈릭 색상이 스포티한 스타일로 입혀졌다. 고성능 모델답게 클럽스포트 스포일러와 커다란 20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한 GTI 컨셉은 10번째 뵈르테제 쇼카라는 의미의 '10' 뱃지로 마무리했다.

차량 내부에는 뒷좌석 대신 타이어를 모티브로 한 1,690와트 출력의 11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이 대신 장착되었다.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젊은 감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차량 내부 곳곳에 반영되었는데, 우선 전방 데쉬보드에는 블루 컬러의 조합과 라이팅 시스템이 설치되었으며 커다란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조작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연동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뿐만 아니라 차량 좌석 세팅에도 연결되어 사용자는 원하는 세팅을 저장하고 불러올 수도 있다.

[사진] 폭스바겐,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First Decade)


젊은 감각이 만들어낸 폭스바겐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는 아쉽게도 양산형으로는 출시되지 않을 계획이다. 퍼스트 데케이드를 포함한 두 대의 컨셉과 얼마전 공개된 업! GTI는 25일부터 열리는 뵈르테제 행사를 통해 데뷔식을 치룬다.

[사진] 폭스바겐,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First Decade)


[사진] 폭스바겐,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First Decade)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13012king@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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