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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6개 라인업 정리 계획..살생부(殺生簿) 살펴보니

GM, 6개 라인업 정리 계획..살생부(殺生簿) 살펴보니Chevrolet
2017-07-24 10:32   읽음 11,634
[사진] 캐딜락, CT6 반얀트리 전시 이벤트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GM이 오는 2020년까지 6개 라인업을 정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22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GM이 미국 내에서 캐딜락 CT6, XTS, 뷰익 라크로스, 쉐보레 볼트(Volt), 임팔라, 소닉(아베오) 등의 라인업을 2020년쯤 정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생산시설 축소도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디트로이트 햄트램크(Hamtramck) 공장은 캐딜락 CT6, 뷰익 라크로스, 쉐보레 임팔라, 볼트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 공장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3만5000대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GM의 다른 공장들이 같은 기간 약 20만~30만대 규모의 생산 실적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사진] 임팔라


GM 승용 라인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중형세단 쉐보레 말리부의 판매도 부진하다. 지난 상반기 말리부의 누적 판매량은 8만3899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12만325대 판매 대비 급감한 수치다. GM은 오는 9월 중 말리부가 생산되는 캔자스 공장에 대한 구조조정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GM의 이 같은 계획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승용차 라인업 판매 부진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GM의 지난 상반기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반면, SUV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한 기록을 보였다.

이에 따라 GM은 이런 저수익 구조 시장에 대한 구조조정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GM은 지난 7개월간 인도, 동남아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등에 위치한 6개 공장 5000여명 이상의 감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 신형 라크로스


구조조정을 발표한 대부분의 시장은 승용 라인업이 주력인 시장인데, GM은 이와 관련된 생산시설을 정리하고 수익구조가 높은 픽업트럭과 SUV 판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SUV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GM은 SUV 시장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편할 것”이라며 “다만 GM의 이런 저수익 구조 정리, 고수익 재투자 전략은 강화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요한 드 나이슨 캐딜락 총괄 사장은 “CT6는 캐딜락 라인업 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CT6를 단종시킬 일은 없을 것” 이라고 반박했다.


[사진] 캐딜락, 2018년형 XTS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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