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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최고급버전 ‘이니시알레 파리’..국내에도 도입될까?

르노의 최고급버전 ‘이니시알레 파리’..국내에도 도입될까? Renault Samsung
2017-07-28 10:00 39,557
[사진] 르노 탈리스만 이니시알레 파리(SM6)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최근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르노삼성차가 르노의 프리미엄 라인업 ‘이니시알레 파리’(INITIALE PARIS) 도입에 대한 고민에 빠져있어 주목된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26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뉴 QM3 출시행사에서 이니시알레 파리 라인업의 추가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니시알레 파리의 개념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요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사진] 뉴 QM3

이니시알레 파리는 르노의 최상위 라인업의 의미를 지닌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유럽 시장에서는 탈리스만(SM6), 꼴레오스(QM6), 에스파스 등에 적용돼왔지만, 지난 3월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캡쳐(QM3), 세닉 등에 이니시알레 파리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됐다.

이니시알레 파리 라인업은 스티어링 하단 및 그릴, 측면 등에 전용 엠블럼이 부착돼 차별화를 이루며, 전용 휠과 나파 가죽시트, 보스 오디오시스템 등의 고급 사양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아메시스트’ 전용 컬러가 추가되는데, 이는 르노삼성이 SM6와 뉴 QM3에 추가한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와 동일한 색상이다.


[사진] QM6

박 사장은 “이것(이니시알레 파리)을 설명한다고 해도 아는 고객들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어려운 점이 있다”며 “기존의 RE 시그니쳐는 고급 트림이라는 인식이 충분하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RE 시그니쳐로 고급 트림이 운영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의 이러한 고급화 전략은 성공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르노삼성은 지난 4월 QM6의 최고급 트림 RE 시그니쳐를 추가한 바 있는데, 지난 달 QM6 RE 시그니쳐의 판매량은 전체 실적(2155대) 중 1484대에 달했다. 이는 68.9%의 비중을 차지한 것이라는 게 르노삼성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진] 르노삼성 신형 QM3

한편, 이날 출시된 뉴 QM3는 월 2000대 수준의 판매량을 목표로 다음달 1일에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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