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데일리카 ID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해 주십시오.
 회원가입     아이디찾기 
회원 ID
패스워드
자동차 상식
Hyundai Truck & Bus ‘시민의 발’ 버스, 노선 및 운행 목적 따라 차종도 다양..‘눈길’
2017-11-24 16:18
[포토기사]   713       
[사진] 현대 슈퍼에어로시티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고 있는 버스는 형태와 구성 등 다양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24일 상용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자일대우버스, 만트럭버스, 선롱, 볼보 등의 브랜드가 국내 버스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노선 버스의 경우 노선과 운행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 마을버스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미니버스, 간선 및 지선 노선에 운영되는 11m급 도시형 버스, 고속 및 시외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고속버스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엔 교통 약자 배려를 위한 저상 버스는 물론,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한 하이브리드 버스와 전기 버스 등의 친환경 모델도 선보여지고 있는 추세다.

■ 마을버스


[사진] 현대 카운티



주택 밀집지역과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은 대부분 10개 내외의 정류장을 갖춘 작은 규모의 노선 버스에 속한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마을버스 운송사업은 마을과 가까운 철도역 또는 노선버스 정류소 사이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예외 규정도 존재한다. 고지대나 외지, 아파트단지, 산업단지, 학교, 종교단체 소재지 등을 포함하고 있는 구간은 지역 관할청의 허가에 따라 5km 내외의 노선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택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도로 폭이 좁은 탓에 마을버스 노선엔 현대차 카운티, 대우 레스타, 선롱 듀에고 등의 미니버스 등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사진] 현대 에어로타운



그러나 도로 상황과 수송량에 따라 이보다 큰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현대차가 제작하고 있는 ‘에어로타운’과 ‘그린시티’, 대우버스가 제작하고 있는 ‘BS090'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에어로타운은 지난 1994년 출시된 노후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에어로타운은 일본 미쓰비시가 제작한 ‘에어로 미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로, 다른 중형 버스 대비 좁은 차폭을 지닌 탓에 많은 승객을 수송하면서도 좁은 길을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 간선버스


[사진] 현대 블루시티 CNG 하이브리드



도로에서 가장 흔하게 목격할 수 있는 간선 버스는 우리가 흔히 표현하는 ‘시내버스’에 속한다.

도시 외곽 지역에서 도심을 관통, 반대편의 외곽 지역으로 향하는 구성이 대부분인 탓에 장거리 노선이 많은 편이다.

지하철 등 도시철도와 직접적인 경쟁구도에 있는 특성상 승객 수송량이 많은 편이며, 이 탓에 간선버스의 경우 11m급의 중형 버스들이 운행된다.

중형 버스 시장은 현대차의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작년 서울 시내버스를 기준으로 한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은 약 80% 수준으로, 사실상 현대차가 독과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 현대 에어로시티 저상버스



점유율이 높은 만큼 버스의 라인업도 다양한 편에 속한다. 현대차 에어로시티 라인업은 기본형 모델인 슈퍼에어로시티, 저상버스 형태를 갖춘 저상 슈퍼에어로시티 등 2개의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버스 그린시티, 전기버스 일렉시티, 고속형 유니시티를 판매하고 있다.

경쟁 관계에 있는 대우버스는 기본형 모델인 BS106, 저상버스 BS110, 중저상 모델인 BC211 등의 라인업을 지니고 있다.

대우 버스는 현대차엔 없는 독특한 라인업을 지니고 있는데, 중저상 형태를 갖춘 BC211 모델의 경우 바닥이 평평한 저상버스와는 달리 일반 버스와 동일한 계단을 설치한 점이 특징이다.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지만, 계단이 있는 탓에 시장에선 다소 애매한 위치에 있다는 게 주요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광역버스


[사진] 현대 유니버스 럭셔리



서울 도심과 수도권 지역의 밀집 거주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노선에 포함된 탓에 좌석형 대형 버스들이 주로 이용된다.

이 시장에는 현대차 유니버스, 대우 FX 시리즈가 주력 모델로, 이 모델들은 두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버스 중 가장 큰 라인업에 속한다. 유니버스와 FX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45인승 구성에 400마력급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있다.

시내 주행 위주의 버스들과는 달리 고속 주행이 수반되는 만큼 첨단 안전 사양들도 수반된다.

[사진] 현대상용차, 유니시티



현대차의 경우 유니버스에 차선이탈경고시스템, 후방경보장치, 경사로 발진 보조장치, 차고 조절장치, 차량 자세 제어장치, 전자제어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탑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강제 공기순환 시스템, 차고 조절장치 등 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한편, 내년 1월부터 대형 버스에 긴급제동 시스템 장착이 의무화 되는 가운데, 현대차는 기존에 판매된 유니버스에 긴급제동 시스템 장착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아차가 13일 출시할 신형 레이..확 바뀐 디자인 ‘눈길’
  • 롤스로이스, “‘프로젝트 컬리넌’..차명 아니다”..왜?
  • 美 IIHS, 충돌 테스트 결과 발표..가장 안전한 차로 뽑힌 15개 모델은?
  • SUV 시장 확대 속, 준중형세단 시장 경쟁 치열..소비자 선택은?
  • 쌍용차, 英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3위 기록..그럼 현대기아차는?
  • 현대차 싼타페 후속, 올림픽대로서 시험주행 포착..더 커진 차체 ‘눈길’
  • 람보르기니, ′우루스(Urus)′ 공식 공개..출시 일정은?
  • 재규어, 내년 초 전기차 ‘I-PACE’ 양산형 버전 공개 계획..가격은?
KiaKia
기아차, 더 뉴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