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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부터 성능까지..성향에 맞는 국산 가솔린 SUV 선택은? Hyundai
2018-01-12 12:44
[포토기사]   4,732       
[사진] 현대차 싼타페 더 프라임


디젤게이트의 여파로 가솔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 시장에서 촉발된 가솔린 SUV에 대한 인기가 국산차로 번지고 있는 추세다.

12일 국산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는 총 16종의 국산 SUV가 판매되고 있다. 이 중 가솔린 라인업을 보유한 SUV는 10개 모델로, 이는 62.5% 수준에 달하는 비중이다.

그간 SUV는 높은 출력을 요구하는 디젤엔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나, 최근의 저유가 기조와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 정숙성과 승차감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는 가솔린 SUV에 대한 인기를 점차 끌어올리고 있는 이유로 지목된다.

그러나 파워트레인은 각각 다른 색채를 보인다. 국산 가솔린 SUV는 가성비가 강조된 자연흡기 엔진, 성능과 효율성을 강조한 다운사이징 터보엔진, 6기통 대배기량 엔진 등 총 세 종류로 구분되는데, 이는 가솔린 SUV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목적에 따라 분류될 수 있다.

■ 가성비 강조된 자연흡기 엔진

[사진] 국산 가솔린 SUV 라인업


르노삼성 QM6, 기아차 스포티지, 스토닉, 쌍용차 티볼리는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자연흡기 엔진은 타 엔진 대비 저렴한 가격, 그에 상응하는 준수한 출력을 발휘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때문에 절감되는 비용은 고객 선호 사양 구성, 가격 인하 등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가성비가 강조될 수 있는 주된 이유에 속한다.

실제 가격표에서도 체감할 수 있다. QM6 GDe 모델의 가격은 2480만~2850만원, 스포티지 2.0 가솔린의 가격은 2110만~2340만원인데, 이는 디젤 모델의 가격 대비 최대 700만~8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는 가성비가 극대화 된다. 기아차 스토닉과 쌍용차 티볼리 가솔린의 가격은 디젤 대비 평균 200만원 저렴하게 책정됐는데, 생애 첫 차 구매 고객 비중이 높은 특성상 구매 고객이 체감하는 경제성이 극대화 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 효율성과 고출력 강조된 터보 엔진

[사진] 국산 자연흡기 가솔린 SUV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은 가장 많은 가솔린 SUV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으로, 낮은 배기량 대비 높은 출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국산 가솔린 SUV 중에선 현대차 싼타페, 투싼, 코나, 기아차 쏘렌토, 쉐보레 트랙스 등이 이에 속하는데, 이 모델들은 모두 다운사이징 엔진의 키워드로 대표되는 효율성과 출력을 강조하고 있다.

싼타페와 쏘렌토에 탑재된 2.0리터 터보 GDi 엔진은 최고출력 240마력, 36.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데, 이는 같은 모델에 탑재된 R 2.0 디젤엔진의 186마력 대비 54마력 높은 수준이다.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의 특성상 토크는 디젤엔진이 높지만, 고회전 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출력과 그에 수반하는 고속 주행성능, 정숙성은 디젤 대비 가솔린 엔진의 장점으로도 꼽힌다.

이 밖에도 현대차 투싼과 코나에 적용된 1.6리터 터보 GDi 엔진, 쉐보레 트랙스에 적용된 1.4리터 에코텍 터보엔진도 이와 비슷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사진] 국산 가솔린 터보 SUV


■ 여유감과 상징성 강조된 대배기량 엔진


국산 가솔린 SUV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배기량을 지녔던 차종은 기아차 모하비였다. 당시 모하비는 북미형 제네시스에 적용된 바 있는 V8 4.6리터 타우엔진을 장착했는데, 국산차 최초의 V8 SUV라는 점에선 의의가 크지만, 저조한 판매량과 배출가스 규제 등을 이유로 단종됐다.

현재 국산 가솔린 SUV중 가장 높은 배기량을 지닌 차량은 3.3리터 V6 람다 GDi 엔진이 탑재된 현대차 맥스크루즈로, 현대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점에선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290마력, 34.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으로, 세단 라인업에선 현대차 그랜저, 기아차 K7의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레저문화 확산에 따른 SUV의 인기, 세계적인 디젤차 퇴출 움직임 등으로인해 가솔린 SUV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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