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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차량 관리 요령은?

다가오는 봄,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차량 관리 요령은? Hyundai
등록 2018-03-09 14:18   읽음 2,249
[사진] QM3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새 출발을 알리는 봄이 찾아왔다. 높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나들이의 계절로도 불리는 봄은 자동차도 대청소가 필요한 시기로, 봄 맞이 차량 관리는 한 해 동안 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첫 걸음이다.

■ 황사와 미세먼지 대비하기


[사진] 벤츠 CLS


봄철 황사 발생 시 미세먼지뿐 아니라 석영, 카드뮴, 알루미늄 등이 포함된 흙먼지가 차량으로 유입되곤 한다. 따라서 에어컨 필터 및 에어 필터는 본격적인 황사가 시작되기 전에 체크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필터는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주는 역할로, 운전자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관리가 필요하다. 에어컨 필터는 연 2회, 차량에 따라 5000~1만km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필요한데, 이를 통해 실내 악취 예방, 유해가스 및 미세먼지 등의 유입을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어필터는 엔진의 연료연소실로 들어가는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미세먼지가 심하면 에어필터에 오염 물질이 쌓여 차량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에어필터는 주행거리 5000~8000km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고 중간중간 에어필터를 털어주는 것도 차량을 미세먼지로부터 지켜준다. 보닛의 에어클리너 커버를 열고 에어필터를 털어준 후 세차장에 있는 압축공기나 차량용 진공청소기를 활용해 먼지를 제거해주면 된다.

연료필터는 연료로부터 먼지 등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여과장치로 차량 출력 및 연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때문에 봄철 황사로부터 차량을 지키기 위해서는 연료 필터 확인이 필수다. 손상여부, 습도, 오염 정도를 체크한 뒤 교환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교체해야 봄철 먼지 및 황사로 인한 차량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 봄에는 황사와 갑작스러운 비 등으로 인해 와이퍼를 자주 사용하는 만큼, 와이퍼 블레이드 날의 손상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주고, 워셔액이 떨어지지 않게 해 시야가 흐려지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 겨울철 묵은 때 지우기


[사진] car wash for spring 출처 = Motoring Research


눈길을 주행한 자동차는 차체나 하체에 염화칼슘이 묻는데, 이는 차체 부식을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전문 세차장에서 세심하게 세차를 하고, 이물질로 오염된 하체는 고압세차로 씻어내는게 좋다. 특히, 바퀴 회전으로 도로상 이물질이 달라붙는 휠 등 타이어 주변도 꼼꼼히 살펴야한다.

차량 외관은 물 세척을 한 후 자동차용 왁스로 광택 작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왁스 코팅의 효과로 봄철의 산성비나 황사로 인한 도막의 손상을 최대한 억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는 차량용 진공청소기로 청소 후 물걸레나 자동차 전용 세정제로 닦아주면 된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날에는 차량을 실내 또는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봄철에는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이 많아 평소보다 자주 세차하는 것이 좋다.

■ 브레이크 점검하기


[사진] 포르쉐, 2018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환절기 브레이크 계통의 점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패드와 브레이크 액은 운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제동 브레이크 패드는 약 4만km를 기준으로 교환주기가 형성되며, 1만km마다 그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모델에 따라 교환 주기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항상 운전하는 동안에도 브레이크를 작동시켰을 때 차량에서 발생하는 증상이나 소음 등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평소와 다른 현상이 감지 될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브레이크 시스템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현명하다. 브레이크 액은 브레이크 패드와 함께 브레이크의 적절한 제동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액체인데,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된 만큼 그 공간을 채우게 되기 때문에 브레이크 액의 수치가 정상 범위가 아닐 경우에는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 타이어 점검하기


[사진] 겨울용 타이어 차량 장착(제공=한국타이어)


윈터 타이어는 눈이나 빙판길 주행에 최적화돼 있어 일반 주행 시 타이어 마모가 빨라지고 소음이 크게 발생한다. 따라서 윈터 타이어를 사용했다면 일반 타이어로 바꿔줘야 한다. 또 빙판길에 대비해 타이어 공기압을 낮췄다면 연비가 나빠질 것을 대비해 공기압을 다시 높여주는 것도 좋다.

한편, FCA코리아, 토요타, 렉서스 등 각 업체에서는 봄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무상 점검 기간을 확인한 후 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차량 점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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