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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장 ‘직격탄’ 맞은 쉐보레 전시장..영업사원 이탈⋅폐업 속출Chevrolet
2018-03-21 10:22
[포토기사]   4,091       
[사진] 더 넥스트 스파크


군산공장 폐쇄사태와 국내 철수설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지엠이 또 다른 고비를 맞았다. 영업소 폐쇄와 영업사원 이탈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작년 기준 300개에 달하던 쉐보레 전시장은 이달 들어 285개로 축소됐다. 1년 새 총 15개의 대리점이 문을 닫은 것이다.

[사진] 쉐보레 전시장 이벤트


영업사원 인력도 감소했다. 한국지엠 영업소엔 같은 기간 3453명이 근무했으나, 이달 까지 집계된 영업사원은 2764명으로, 총 21%의 인력 이탈이 발생했다. 한국지엠 영업 네트워크 약화가 우려되는 이유다.

한국지엠의 한 영업사원은 “한국지엠 영업 방침 상 금지하고 있는 초과 할인, 인터넷 영업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정 판매 대수를 달성해야 지원금을 받는 대리점들의 특성상 생존을 위한 변칙적인 판매를 강요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영업네트워크 방문


영업 일선에선 정도영업을 위반하는 판매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지엠 측은 이를 묵인하고 있다는 것도 이 영업사원의 설명이다. 그간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는 인터넷 영업, 프로모션 조건 위반 등 정도영업 위반자를 발표하고 판매 정지 등의 징계를 부과했지만, 근래 들어 이에 대한 단속도 진행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은 군산공장 폐쇄가 발표된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총 5804대를 판매했다. 전월 대비 26%, 전년 동기 대비로는 48.3% 감소한 판매 기록인데, 이는 GM이 대우차를 인수한 이래 최고 수준의 감소폭이다.

[사진] 쉐보레 전시장


한국지엠의 또다른 영업사원은 “기본급과 성과급이 없는 탓에 임금은 사실상 1/3 정도가 줄었다”며 “주변 동료들도 타 브랜드의 차종을 변칙적으로 판매하거나, 이직을 고민하는 등 영업 일선의 분위기도 좋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판매노동조합이 전국 영업지점에 대한 실태조사와 긴급 생계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항후 한국지엠의 대책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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