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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시장, 국산차는 ‘펄펄’ 수입차는 ‘추락’..이상한 기류

소형 SUV 시장, 국산차는 ‘펄펄’ 수입차는 ‘추락’..이상한 기류Hyundai
2018-03-26 14:03   읽음 5,090
[사진]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수입 소형 SUV 시장이 심상치 않다.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뚝 떨어진 실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피아트 500X, 지프 레니게이드, 푸조 2008, 시트로엥 C4 칵투스, 닛산 쥬크, 혼다 HR-V 등이 속한 수입 소형 SUV 시장은 올해 들어 412대 판매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3.8% 후퇴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주요 모델들의 판매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다. 피아트 500X는 작년 총 308대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됐으나, 지난 하반기 들어 추가 물량을 들여오지 않음에 따라 올해 판매는 ‘0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뉴 쥬크


지난 2013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닛산 쥬크는 작년을 끝으로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다. 이는 저조한 판매량이 주된 원인이라는 게 닛산 측의 설명인데, 지난 해 쥬크의 판매량은 총 99대를 기록했다.

판매를 지속하고 있는 브랜드의 상황도 비슷하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올해 들어 총 245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293대 대비 16.3% 감소한 실적이다. 푸조 2008은 전년 동기 대비 66.3% 감소한 94대,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53% 감소한 53대 판매를 기록했다. 혼다 HR-V는 같은 기간 59.1% 줄어든 20대가 판매 되는데에 그쳤다.

수입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입차와 국산차의 가격 격차가 좁아짐에 따라 소형 SUV 차종들은 국산 소형 SUV들과 경쟁하게 되는 상황이 빚어진 것”이라며 “수익성이 크지 않은 차종들인 만큼 수입차 업계들도 (소형 SUV를 띄우는데에)소극적인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피아트 500X


한편,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 등이 속한 국산 소형 SUV 시장은 올해 들어 1만9240대 판매 규모를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03% 성장한 기록이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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