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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닌파리나·HKG, 전기차 공개 계획..주행거리는 무려 ‘1000km’

피닌파리나·HKG, 전기차 공개 계획..주행거리는 무려 ‘1000km’Pininfarina
등록 2018-04-13 09:05   읽음 5,316
[사진] 피닌파리나, K550 컨셉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제작회사 피닌파리나(Pininfarina)와 홍콩의 하이브리드 키네틱 그룹(Hybrid Kinetic Group, 이하 HKG)이 세단과 SUV 형태의 전기차 2종 콘셉트의 티저를 공개해 주목된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HK GT 콘셉트를 선보였던 두 회사는 4월 베이징에서 추가로 공개할 세단과 SUV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1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세단과 SUV의 모델명은 각각 'H500'과 'K350'으로, 전체 공개는 4월 25일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 피닌파리나와 HKG, K350 콘셉트


피닌파리나의 진보적인 디자인 감각과 HKG의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두 모델은 전작인 HKG 콘셉트와 맥을 같이 한다. 티저 이미지는 HKG 콘셉트와 동일한 어두운 배경에서 촬영되었으며, 헤드라이트와 빛을 비추는 보디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H500 세단 콘셉트는 4문형 패스트백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긴 보디 쉐입으로 넓은 레그룸과 내부공간을 제공한다. K350 SUV의 경우 2017년 상하이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K550과 K570과도 닮은 모습이다.

[사진] 피닌파리나와 HKG, K350 콘셉트


H500 세단과 K350 SUV는 전작인 HKG 콘셉트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HKG 콘셉트는 160km를 주행한 전기배터리와 마이크로터빈을 장착한 수소연료전지 동력을 탑재해 1,000km나 되는 주행가능거리 능력을 지녔다. HKG는 두 모델이 전작과 같은 1,000km의 주행거리를 지녔으며, 5만회나 재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콘셉트의 차량 인테리어는 독립 시트로 구성된 4인 좌석과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일체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중앙 하부에 위치한 보조 디스플레이로 이뤄져 있다. 보조 디스플레이는 후방 좌석 사이에도 적용된 모습이다.

[사진] 피닌파리나, K750 컨셉


HKG은 두 콘셉트의 양산 계획이나 세부 제원에 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H500과 K350 콘셉트의 실제 모습은 이달 25일 개막하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드러날 예정이다.



[사진] 피닌파리나와 HKG, H500 콘셉트


[사진] 피닌파리나와 HKG, H500 콘셉트


13012king@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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