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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프리우스 C·208 ·DS3...다시 불 붙은 ‘해치백’

클리오·프리우스 C·208 ·DS3...다시 불 붙은 ‘해치백’Renault Samsung
2018-05-02 11:47   읽음 7,034
[사진] 르노 클리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B 세그먼트 수입 해치백 시장에 경쟁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토요타가 프리우스 C를 선보인데 이어, 르노 클리오가 잇따라 출시됐기 때문이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수입 B 세그먼트 해치백 시장은 르노 클리오, 토요타 프리우스 C, 푸조 208, DS3 등 4개 차종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네 모델은 평균 2000만~300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높은 연비 효율을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B세그먼트 해치백의 국내 판매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각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는 점도 공통점으로 지목된다.

■ 르노 클리오..르노의 베스트셀링 해치백

[사진] 르노 클리오


르노 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소형차로,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트림은 젠(ZEN)과 인텐스(INTENS)등 두 종류의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판매가격은 젠이 1990만~2020만원, 인텐스가 2320만~2350만원 내에 책정될 예정이다. 뒤이어 소개될 모델 중에선 가장 저렴한 가격에 속한다.

특히, 인텐스 트림의 경우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등 고급 사양을 대거 탑재했지만, 동일 사양 기준 유럽 대비 1000만원 가까이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수입 판매되는 모델이지만, 470개에 달하는 르노삼성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는 수입차의 서비스 네트워크가 취약하다는 점을 미뤄볼 때 좋은 구매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사진] 토요타 프리우스 C


■ 토요타 프리우스 C..동급 유일 하이브리드 해치백

프리우스 C는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우스 다음으로 많이 팔린 하이브리드 모델로, 높은 연비와 12가지의 컬러가 특징이다.

동급에서는 유일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췄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프리우스 C의 도심 연비는 19.4km/ℓ 수준으로, 이는 동급 B 세그먼트 해치백 중에선 가장 높은 연비를 발휘하는 것.

프리우스 C는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시 최대 310만원의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정부 보조금 50만원이 추가, 최대 36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이후에도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km 무상 보증 등이 지원된다.

[사진] 토요타 프리우스 C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 달 까지 접수된 프리우스 C의 누적 계약 건수는 350대 수준. 불과 1개월 만에 연간 판매 목표치의 40%를 넘어선 기록이다.

특히, 구매 고객의 절반은 20~30대로 집계됐는데, 이는 2490만원에 책정된 저렴한 가격과 높은 연비가 주된 인기 요인이라는 게 토요타 측의 설명이다.

■ 푸조 208..뛰어난 주행성능이 강점

208은 세계 최초로 미니멀 하면서 직관적인 형태의 아이 콕핏 인테리어가 도입됐으며, 가볍고 날렵한 차체와 개성있는 디자인, 높은 연료 효율이 주된 강점이다.

[사진] 208 GT Line


파워트레인은 1.6리터 블루HDi 엔진과 6단 전자제어식 자동변속기를 장착, 최고출력 99마력, 25.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6.7km/ℓ 수준을 발휘한다.

작은 차체를 지녔지만, 넉넉한 개방감은 208의 강점이다. 헤드업 클러스터로 명명된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게 세팅됐다.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 이동은 최소화 되며, 스티어링 휠의 사이즈는 콤팩트하게 세팅돼 클러스터와의 공간 간섭도 최소화 됐다. GT라인에 적용된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도 넉넉한 시야를 제공하는 데에 일조한다.

운전 재미도 강점이다. 직결감이 높은 변속기의 반응과 콤팩트한 차체의 거동은 뛰어난 핸들링 재미를 발휘한다는 게 푸조 측의 설명이다. 가속 성능에 직결되는 최대토크는 실생활 사용 빈도가 높은 구간대(1750rpm)에서 발휘, 출력은 낮지만 충분한 주행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208의 트림은 알뤼르, GT라인 등 두 종류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590만~2790만원으로 책정됐다.

[사진] 208 GT Line


■ DS3..독특한 디자인과 고급 사양 ‘눈길’

DS3는 2010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39만대가 판매된 모델로, 프랑스차 특유의 개성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육각형 형태의 DS 윙 그릴이 적용됐으며,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는 3개의 LED와 1개의 제논 모듈 조합으로 미적 감각은 물론, 운전자의 가시성도 함께 갖췄다. 특히, 전력 소모는 최대 67%까지 감소, 효율성도 함께 챙겼다.

사양 구성은 동급 모델들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DS3는 7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광택 소재의 대시보드 스트립, 고급 가죽 소재, 크롬 장식의 D컷 스티어링 휠 등을 갖췄으며, 동급에선 유일하게 앰비언트 라이트를 적용,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New DS3


여기에 전방 충돌 상황을 예방하는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Active City Brake) 시스템을 적용, 안전성을 높였으며, 크루즈 컨트롤, 후방 카메라와 파킹 센서, 스피드 리미터, 힐 어시스트 시스템, 국내형 내비게이션 등을 추가해 편의성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블루HDi 엔진과 6단 ETG6 변속기를 장착, 최고출력 99마력, 25.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7.0km/ℓ 수준을 발휘한다.

DS3는 비 시크와 소 시크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비 시크 트림이 2890만원. 3290만원으로 책정돼 네 모델 중에선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 New DS3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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