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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판매..현대기아차 질주 속 르노삼성⋅쌍용차 회복세

국산차 판매..현대기아차 질주 속 르노삼성⋅쌍용차 회복세Hyundai
등록 2018-05-02 18:00   읽음 2,855
[사진] 그랜저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지난 4월 국내 자동차 업계는 현대기아차가 완연한 성장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르노삼성과 쌍용차는 회복세를, 한국지엠은 구조조정 여파로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2일 국산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현대자동차는 국내 시장에서 6만3788대를 판매해 1위를 기록했으며, 기아차는 5만4대 판매를 기록, 2년만에 5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쌍용차는 8124대를 판매해 3위를, 르노삼성은 6903대를 판매해 4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지엠은 5378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는 전년대비 5.7%, 기아차는 14.9% 증가한 기록을 보였으며, 쌍용차는 2.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수출 물량이 전년 대비 3% 증가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르노삼성은 국내 판매가 2.9% 증가, 수출은 17.8% 늘었으며, 한국지엠은 내수 판매가 54.2% 감소, 수출은 11.3% 떨어졌다.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인기에 ‘맑음’

[사진] 현대차, 싼타페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6만3788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판매를 포함한 글로벌 성장률은 11.1%로, 이는 지난 2014년 12월 이래 40개월만에 거든 최대 수준의 성장률이라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국내 판매를 견인한 모델은 신형 싼타페로, 지난달에만 총 1만1837대가 판매됐다. 1만대 행진을 이어오던 그랜저는 지난 달 9904대를 기록, 판매 2위를 기록했으며, 아반떼가 5898대, 쏘나타는 5699대로 뒤를 이었다.

RV 라인업은 싼타페에 이어 코나가 349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투싼은 2703대, 맥스크루즈는 203대를 기록해 총 1만8284대 판매를 보였다.

[사진] K3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가 3132대, G70가 1103대, EQ900가 913대 판매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5148대가 판매를 기록했다.

■ 기아차, 5만대 판매체제 재진입 ‘맑음’

기아차는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총 5만4대 판매를 기록, 2년여 만에 5만대 판매규모를 회복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4.9% 증가한 기록을 보였는데, 이는 20개월 만에 거둔 최대 성장률인데다, 글로벌 누계 실적은 88만6402대로 집계, 2.5%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사진] 기아차, THE K9


국내 시장 성장세는 신형 K9을 비롯, K3, K5 등 새롭게 출시된 K 시리즈의 인기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레이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K9은 1222대 판매를 기록, 1세대 모델 출시 첫 해인 2012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판매 1000대를 넘어섰다. K3는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6000대 판매를 돌파한 6925대의 실적을 기록해 국산 준중형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RV 시장에서는 지난달 출시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봄철 RV 판매 성수기와 맞물려 전년 대비 40.1% 증가한 8828대 판매됐으며, 쏘렌토는 5237대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 쌍용차, 내수 감소했지만..수출은 증가 ‘흐린 뒤 갬’

[사진]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는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8124대를 판매, 신차 효과에 따른 판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렉스턴 스포츠 공급 적체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달 초 시작된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렉스턴 스포츠 생산 물량 확대는 2주간의 생산 안정화 기간을 갖는 등 생산효율을 높이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공급 확대는 이달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내수는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68.6%, 51.4% 증가하는 등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신차 공급 한계로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간 20%가 넘는 감소세를 보였던 수출은 렉스턴 스포츠 선적이 시작되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하는 회복세를 나타냈다.

[사진]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 르노삼성, SM6 판매 상승세 업고 ‘비온 뒤 갬’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 6903대 판매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SM6는 2262대가 판매돼 최다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으며, QM6는 1937대 판매를 기록, 2위를 기록했다. QM3는 지난 달 대비 7.5% 증가한 516대 판매를 기록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은 QM6(수출명 콜레오스)가 프랑스 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유럽 시장 판매 호조를 보여 15.8%가 증가한 5273대 선적을 기록했다. 주력 수출 차량인 닛산 로그도 전년 동월보다 23.7%가 늘어난 9823대가 선적되면서 르노삼성차 4월 전체 수출은 17.8%가 증가한 1만6193대를 기록했다.

[사진] 르노삼성, SM6 19년형(보르도 레드)


■ 한국지엠, 구조조정 여파로 실적 반토막..‘비’


한국지엠은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총 5378대 판매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4.2%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스파크는 지난 달 2208대 판매를 기록하며 최다 판매 모델로 기록됐지만, 말리부, 크루즈 등 주력 모델들의 판매는 모두 1000대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말리부는 576대 판매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9.8%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으며, 임팔라는 71%, 크루즈 판매는 6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2018년형 말리부


한편, 한국지엠은는 이달 말리부 및 트랙스 구입 고객에게 7년 14만km 보증 기간 연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신뢰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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