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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맞은 디트로이트모터쇼..벤츠·BMW·아우디 불참 선언

위기 맞은 디트로이트모터쇼..벤츠·BMW·아우디 불참 선언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show
등록 2018-05-11 10:23   읽음 10,913
[사진] 아우디, 2017년형 올-뉴 A8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아우디가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 불참의사를 타진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3사 모두가 내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11일 해외 자동차전문매체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아우디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할 예정인 ‘2019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 참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아우디는 구체적인 불참 사유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으나, 이는 비슷한 시기 LA에서 개막하는 소비가전박람회(CES)에 비중을 두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제네바 시험 주행)


다만, 아우디 측은 “제품의 출시 시기와 모터쇼가 언론들과 소비자들의 관점에서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에 따라 참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미국제오토쇼 외의 다른 모터쇼에 참가 규모도 축소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북미국제오토쇼는 최근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의 불참으로 위기를 마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열린 ‘2018 북미국제오토쇼’의 경우, 재규어, 랜드로버, 포르쉐, 마쓰다 등 주요 브랜드들이 대거 불참했으며, BMW는 모토라드와 미니 브랜드를 프레스데이 기간에만 한정 전시하는 등 전시 규모를 축소한 바 있다.

[사진] 디트로이트모터쇼(출처=naias)


업계는 다수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비슷한 시기 개막하는 CES로 선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CES를 통해 주요 신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넥쏘를 CES에서 최초로 공개한 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벤츠와 BMW가 일찍이 북미국제오토쇼 불참 의사를 밝힌데 이어 아우디까지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음에 따라, 주최측은 모터쇼 일정을 연기하는 것에 대한 검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매해 1월 개최되고 있는 모터쇼를 CES와 먼 기간에 떨어진 10월 경으로 지연 개최시키겠다는 것.

[사진] 디트로이트모터쇼(출처=naias)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디트로이트는 자동차 ‘제조업’으로써의 의미가 큰 도시지만 최근의 트렌드는 제조가 아닌 미래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가는 추세”라며 “독일 3사가 CES와 중국에 집중함에 따라 다른 모터쇼들도 존폐 기로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아우디와 같은 그룹에 속한 폭스바겐은 내년 북미국제오토쇼 참가를 확정지음에 따라, 폭스바겐은 내년 북미국제오토쇼에 참가하는 유일한 독일 브랜드가 될 전망이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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