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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대상 김민규 씨..화가들을 위한 모빌리티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대상 김민규 씨..화가들을 위한 모빌리티Auto Design Award
등록 2018-06-08 01:11   읽음 2,759
[사진]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대상 수상 작품(김민규, Minkyu Kim)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자동차 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결과, 대상에는 김민규 씨(23. 중앙대학교)가 선정됐다.

김 씨가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에 출품한 작품은 ‘Beauty begins at the fingertips : Moving Gallery for Digital Artists’로, 미술가들을 위한 움직이는 갤러리를 자동차로 표현했다.

해당 차량은 오프로드 주행 및 탑승 용이성을 염두한 ‘오픈 휠’ 형태의 프론트 휠 디자인을 갖췄으며, 뒷 바퀴 옆엔 의자를 설계, 초상화 모델을 앉히고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초상화 모드’가 적용된 것이 주된 특징이다. 차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그림 전시와 스트릿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김 씨는 작품에 대해 “화가들은 최고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위험한 곳일 지라도 최고의 뷰를 찾아 나선다”며 “그런 화가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당 차량을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단은 해당 작품에 대해 “새로운 구상이 뛰어나다”, “콘셉트의 내용이 잘 전달됐다”, “신선한 주제와 독창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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