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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수립..‘마의 5분’ 돌파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수립..‘마의 5분’ 돌파Porsche
2018-07-02 10:51   읽음 2,214
[사진]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포르쉐가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5분의 벽을 넘어섰다. 이는 기존 포르쉐의 기록을 51초 이상 앞당긴 것이어서 주목된다.

2일 포르쉐는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레이싱카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5분 19.55초의 랩타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포르쉐 워크스 소속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 드라이버가 세운 이번 기록은 35년 전 스테판 벨로프(Stefan Bellof)가 세운 기존 기록을 무려 51.58초나 앞당긴 것으로, 그는 평균 시속 233.8km/h의 평균 시속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수립했다.

[사진] 포르쉐,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수립


이날 최고 기록을 수립한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는 르망 24시 레이스는 물론, 2015년, 2016년, 2017년 FIA 내구레이스에서 우승한 919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2.0리터 V4 터보엔진을 탑재한 919는 최고출력 720마력을 발휘하며, 전기 모터 시스템은 최대 440마력으 출력을 발휘, 1160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뉘르부르크링에서의 초고속도는 369.4km/h에 달했다.

엔진은 리어 액슬은 구동시키고 전기 모터는 프런트 액슬을 밀어 올려 가속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배기 시스템의 에너지를 회수해 미사용 에너지가 대기 중으로 손실되는 것을 막는다. 프런트 브레이크와 배기 시스템의 전기 에너지는 임시로 수냉식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저장된다.


[사진]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919 에보는 성능의 한계 범위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사륜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시스템(brake-by-wire system)을 도입, 추가적인 다이내믹 요(yaw) 컨트롤을 제공한다. 또한, 파워 스티어링은 높은 하중에 맞춰 조정되었으며 더욱 강화된 서스펜션 위시본(프런트와 리어)으로 디자인되었다.

기존 레이스 모델 대비 차체 중량은 39kg 감소된 849kg이며, 차체 중량을 줄이기 위해 에어컨, 윈드스크린 와이퍼, 센서 및 전기 장치, 조명 시스템 및 공압 잭 시스템 등이 제거되었다. 여기에 포뮬러 원 차량보다 더 큰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 미쉐린의 특수 타이어도 탑재됐다.

이날 신기록을 수립한 베른하르트는 “에어로다이내믹 다운포스 덕분에 전속력으로 달리기 힘들 것이라 생각한 구간에서도 최대 속도를 낼 수 있었다”며, “노르트슐라이페를 잘 알고 있지만 오늘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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