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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히스토리] 캐딜락의 기함 ‘에스컬레이드’..그 20년 역사는?

[브랜드 히스토리] 캐딜락의 기함 ‘에스컬레이드’..그 20년 역사는?Cadillac
등록 2018-07-23 12:17   읽음 4,752
[사진] 에스컬레이드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기함급 모델이라는 상징성을 넘어 럭셔리 SUV를 상징하는 모델로 꼽힌다.

지난 1998년 프로젝트 승인 이후 10개월 만에 미국 텍사스 알링턴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된 에스컬레이드는 출시 20년 만에 누적 판매 83만6422대의 판매량을 기록, 초대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식 및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경호 차량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전국에 생중계된 바 있으며, 800편 이상의 영화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문화의 아이콘으로 인정 받고 있다.

[사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1세대)


■ 링컨 내비게이터의 경쟁자로 출시된 1세대

지난 1998년 링컨 내비게이터의 경쟁자로 출시된 1세대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8월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콩코스 델레강스에서 일반인에 최초로 공개됐다.

파워트레인은 V8 5.7리터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255마력을 발휘했으며, 당시 기준 리터당 4.6km의 연료 효율을 발휘했다.

1세대 에스컬레이드는 보스 오디오 시스템과 가죽시트 등 당시로선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했지만, 큰 차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5인승 모델로 출시됐다는 점, GMC 유콘 디날리에서 엠블럼만 바뀐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이었다는 점에서 인기는 다소 낮았다.

[사진]


■ 전설의 시작 알린 2세대

2세대 에스컬레이드는 현행 에스컬레이드의 형태를 갖춘 원류임과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진 에스컬레이드에 속한다.

지난 2001년 미국에서 공개된 2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운전석 및 후석 열선시트와 통풍시트, 2,3열 모니터, 히팅 및 쿨링 기능이 포함된 컵홀더 등을 갖췄으며,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 모델은 약 7만 달러(한화 약 8000만원) 수준에 판매됐다.

엔진은 5.3리터와 6.0리터 V8 등 총 두 종류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었으며, 여기에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최고출력 345마력을 발휘했다.

2세대 에스컬레이드는 배지 엔지니어링에 국한됐던 기존 모델과 달리 고유의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롱 휠베이스 버전인 ESV, 픽업 버전인 EXT 등의 가지치기 모델도 선보였다.

[사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가장 큰 변화폭 가졌던 3세대

지난 2006년 출시된 3세대 에스컬레이드는 파워트레인을 전면 교체하고, 주요 신기술들을 업계 최초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3세대 에스컬레이드는 파워 폴딩 2열 시트와 헤드커튼 사이드 및 2단계 전면 에어백 전개 기능, 1열 안전벨트 자동조임(Seatbelt Pretensioner) 기능이 업계 최초로 적용됐으며, 원격 시동기능과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은 동급 세그먼트에선 최초로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6.0리터 엔진에서 6.2리터 엔진으로 교체됐다. 새 엔진은 단 네 개의 실린더만을 작동시켜 연료 효율을 소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며,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 최고출력 403마력을 발휘했다.

[사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첨단 기술 집약시킨 4세대

지난 2013년 뉴욕에서 공개돼 지금에 이르고 있는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고급감을 높인 내외관 디자인과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은 기존의 6.2리터 엔진을 개선한 LT1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26마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료 효율성도 높였다.


여기에 전방 충돌 경고,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햅틱 시트 등 의 신기술 또한 동급 세그먼트에선 최초로 선보여졌으며, 초당 1000회에 걸쳐 노면 상태를 감지하고 반응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은 에스컬레이드 사상 최초로 탑재됐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에스컬레이드는 최첨단을 달리는 캐딜락의 기술력과 뛰어난 디자인 감성을 모두 갖춘 아이코닉 모델”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에스컬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컬레이드는 올월 평균 19대 수준의 판매량을 이어왔다. 이는 공급 물량이 월 평균 20대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수입되는 대로 전량 소진되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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