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이슈/화제
목록

기사공유

토요타, 수소차 개발 주력..“SUV부터 버스까지 선보일 것”

토요타, 수소차 개발 주력..“SUV부터 버스까지 선보일 것” Toyota
2018-07-31 10:47   읽음 5,631
[사진] 토요타, 미라이(유럽)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토요타가 수소차 개발에 주력하고 보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수소차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 생산 비용을 낮추는 한편,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대중적인 승용 및 SUV 수소차와 수소 버스 및 수소 트럭 등도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타나카 요시카즈 토요타 미라이 개발 총괄은 “(수소차의 경우) 토요타는 기존 제한적인 생산에서 대량 생산으로 전환하는 단계에 있다”며 “수소차에 적용되는 비싼 부품들을 줄이고 시스템을 더욱 콤팩트하면서도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타는 SUV부터 픽업 트럭, 상용트럭까지 다양한 수소차 모델들을 오는 2025년부터 선보일 계획이라고 익명의 관계자가 덧붙였다.

[사진] 토요타, 미라이(유럽)


오타 이쿠오 토요타 수소차 프로젝트 신사업 계획 담당 매니저는 “우리는 수소차 개발을 위해 기존 모델들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대량 생산을 통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요타는 오는 2020년 전후로 차세대 수소차 미라이를 출시할 계획인데, 성능 향상 등을 통해 수소차가 대중화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겠다는 방침이다. 토요타 차세대 미라이의 경우, 주행거리는 기존 500km에서 증가한 700~750km을 기록할 전망이며, 토요타는 오는 2025년까지 이를 1000km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토요타는 수소차가 친환경차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지난 1990년대부터 수소차 개발에 나섰다. 그러나 토요타가 지난 2014년 선보인 수소차 미라이는 비싼 가격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 등으로 판매 확대에는 실패했다.

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가 단지 미라이만을 생산한다면 수소차 생산 비용을 크게 낮추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부품을 모델에 따라 공유하고 더욱 큰 모델에 수소차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대량 생산 방식 등을 채택해 비용을 낮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토요타, 미라이(유럽)


타나카 총괄은 “여러 문제점들에 지속적으로 집중하여 수소차 생산 비용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토요타는 수소차뿐만 아니라 전기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토요타는 오는 2021년 전고체전지를 탑재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ykim@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벤츠, 700km 주행거리 비전 EQS 콘셉트카 공개..미래차란?
  • BMW가 공개한 ‘콘셉트 4’..확 커진 수직 키드니 그릴 ‘눈길’
  • 아우디, 오프로드 전기차 ‘AI:트레일’·고성능 RS 7 공개 계획
  • 페라리, 488 후속 ‘F8 스파이더’ 공개..달라진 점은?
  •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생산..제로백 2.8초 ‘눈길’
  • 유럽서 품질 긍정적 평가..푸조가 신뢰도를 높인 비결은?
  • 아우디가 BMW 출신 듀스만을 CEO로 전격 영입한 이유는?
  • 포르쉐의 양산형 전기차..7가지 ‘타이칸’의 특징은?
COPYRIGHT ⓒ 데일리카 WWW.DAILYCAR.CO.KR   ALL RIGHTS RESERVED.
83 배너
77 배너
75 배너
24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