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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폭염·휴가철 돌입..중고차 시장 판매도 ‘주춤’

찜통 폭염·휴가철 돌입..중고차 시장 판매도 ‘주춤’Ssangyong
등록 2018-08-02 18:02   읽음 3,144
[사진] 코란도 C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중고차 시장도 판매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낫다.

2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공개한 8월의 중고차 시세는 수요가 많지 않아 시세가 낮게 형성됐다. 그럼에도 가계 지출이 는데다, 더위로 소비자 구매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중고차 시장에서 8월은 비수기에 속한다.

이번 8월 시세는 국산차와 2015년식 수입 인기 차종으로 구성됐는데, 7월에 이어 수요와 공급은 꾸준히 발생하며 적절한 균형을 이뤄 시세 변화가 크지 않은 상태다.

[사진] 르노삼성, 2018년형 SM5 출시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1% 가량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한 가운데 쌍용차 뉴 코란도C 모델이 7월 대비 최저가 기준 약 4.5% 하락한 1192만~1732만원을 기록해 가장 큰 하락 폭을 나타냈다.

코란도의 풀체인지 모델 출시가 다가오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르노삼성 SM5 네오가 신차 모델의 저렴한 가격 영향으로 2.2% 떨어진 1107만~1457만원을 나타내며 두 번째로 높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입차 역시 전월 대비 0~1% 내외의 하락세를 보여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그 중 아우디 A6가 연말 풀체인지를 앞두고 신차 모델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계속되고 있어 최고가 기준 전월 대비 3.7% 하락한 3276만~4784만원을 기록해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이밖에 수입 프리미엄 중형세단인 BMW 5시리즈, 벤츠 C클래스, 렉서스 ES300h 등은 시세 변화가 거의 없었다.


[사진] SK엔카닷컴 8월 자동차 시세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8월은 중순 이후부터 휴가철이 마무리되고 추석이 다가오며 점차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늘어날 전망”이라며 “수입 중형세단 등 인기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려면 중순 이전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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