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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2030년 700만대 운행 전망..맥킨지 분석

수소차, 2030년 700만대 운행 전망..맥킨지 분석Hyundai
등록 2018-09-14 09:04   읽음 2,927
[사진] 현대차, 넥쏘(@2018 제네바모터쇼)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에너지 부족 문제에 수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연구 분석 보고서 ‘수소가 디지털을 만나다(Hydrogen meets digital)'를 통해 2050년까지 증가할 에너지 수요에 따라 수소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현대차, 수소사회 비전 제시


보고서에 따르면, 전반적인 에너지 수요는 줄어들지만,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에너지 수요는 2050년까지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발전된 전력을 비축한 뒤,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수소 및 배터리 산업이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로 지목된다.

맥킨지는 수소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주목했다. 대중교통, 트럭, 항공기 등 운행거리가 길고 고정된 노선을 기반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의 경우, 충전이 용이한 수소연료전지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사진] BMW 수소 연료전지차


구체적으로는 2030년까지 700여만대의 교통수단에 수소 기술이 접목될 것으로 예측됐다. 100만~150만대의 자율주행택시, 30만~70만대의 자율주행 셔틀, 300만~400만대의 트럭, 4000대~8000대의 수직이착륙 항공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데이터 센터의 백업용 전력 분야에도 1TWh 분량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선 세계 데이터센터가 운용중인 에너지는 프랑스 전체 에너지 수요와 유사한 수준으로, 2030년 이후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혼다, 2017 클라리티 퓨얼셀


이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수소 수요는 500만~700만톤으로 확대, 수소연료전지 또한 550만~650만개 이상의 수요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현대자동차와 프랑스 에너지기업 에어리퀴드가 공동 회장사를 맡고 있는 50여개 글로벌 기업의 협의체 수소위원회는 지난 해 ‘수소경제 사회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공개하고, 오는 2050년 수소와 관련된 전 산업 분야에서 연간 2조5000억 달러(한화 약 2807조원)의 시장가치와 30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밝힌 바 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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