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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링어 아우디 CDO가 말하는..e-트론에 담긴 아우디의 미래는?

빌링어 아우디 CDO가 말하는..e-트론에 담긴 아우디의 미래는?Audi
등록 2018-09-21 14:50   읽음 2,091
[사진] 아우디 e-트론


[샌프란시스코(미국)=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심플하면서도 변화에 유연하고, 안전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우디 미래 전략의 핵심입니다”

롤랜드 빌링어(Dr. Roland Villinger) 아우디AG 디지털부문 최고책임자(CDO)는 17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e-트론 공개에 앞서 가진 설명회를 통해 아우디의 디지털화(digitization) 전략을 이 같이 요약했다.

그는 단적인 예로 아이콘(Aicon)을 제시했다. 이는 레벨5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한 아우디의 콘셉트카로, 4인승으로 설계됐지만 2인승 목적의 시트 변환이 가능한 데다, 내부를 감싼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의 모든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사진] 롤랜드 빌링어(Dr. Roland Villinger) 아우디AG 디지털부문 최고책임자(CDO)


빌링어 CDO는 “디지털화에 있어 심플함과 단순함은 소비자들의 경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며 “4살 된 내 딸도, 여러분의 할머니도 쉽게 이해하고 조작할 수 있는 구성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트론의 MMI 시스템과 기존의 사이드미러를 대체하는 버추얼 미러는 대표적인 예다. MMI는 e-트론의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알렉사(Alexa)'가 탑재됐으며, 이를 통해 뉴스 및 날씨 확인, 음악 및 오디오 북 스트리밍, 쇼핑, 홈 네트워크 관리를 이용할 수 있다.

연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마이 아우디(My Audi) 앱은 모바일과 모빌리티 시스템 결합의 최종점을 지향한다”며 “모바일 기기는 물론, 아마존 알렉사 홈 등과 같은 스마트홈 기능 등을 차량과 연동해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아우디 e-트론 실내


안전의 측면에선 자율주행 기술을 예로 제시했다. 현재 양산화된 자율주행 기술은 고속도로 주행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기술 발전을 통해 이를 고도화 시키고, 콘셉트에 머물러 있는 레벨 5 자율주행과의 간극을 좁히겠다는 입장이다.

빌링어 CDO는 “이 밖에도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교통 신호 정보와 사고 위험 지역, 교통 상황 등을 분석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연성은 e-트론에 적용된 주요 신기술들로 대변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30분 만에 배터리의 80%를 채울 수 있는 고속 충전 기술과 최대 30%의 주행거리 추가 확보가 가능한 회생 제동 시스템은 배터리의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반되는 충전시간 문제에 따른 것이며, 버추얼 미러의 경우 시인성은 물론, 공력 성능 측면에서도 이익이 크다는 입장이다.


[사진] 아우디, 버추얼 익스테리어 미러 (e-트론)


빌링어 CDO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새로운 모빌리티(e-트론)라면 시장 상황의 변화에 보다 능동적이고 유연햐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관점에서 e-트론은 완전히 새로운 모빌리티인 만큼 사랑하는 사람에게 생일 선물로 한 대쯤 사주길 권한다”고 말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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