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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포르쉐·폭스바겐, 유럽서 PHEV 일부 판매 중단..이유는?

벤츠·포르쉐·폭스바겐, 유럽서 PHEV 일부 판매 중단..이유는?Mercedes-Benz
등록 2018-10-01 08:02   읽음 5,213
[사진] 폭스바겐 파사트 GTE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유럽 시장에서 일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 중단 및 연기됐다. 새로운 배출가스 시험 방식 도입 결과 때문이다.

1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포르쉐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카이엔 하이브리드, 폭스바겐 파사트 GTE, 골프 GTE 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준치 이상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발생을 이유로 판매가 중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E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출시가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이는 실도로 주행을 토대로 진행되는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 WLTP 시행에 따른 결과로, 시험 주행 시간은 현행 1180초에서 1800초로, 주행거리는 11km에서 23.26km로 늘었으며, 평균 속도는 46.5km/h, 최고속도는 131.3km/h로 상향됐다.

[사진]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그럼에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과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량은 기존의 규정과 동일한 수준을 충족해야 하는 등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기준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판매가 중단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km당 50g을 초과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난 것으로 전해진다. 유럽 시장의 경우 이를 초과할 시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없는데, 보조금 지원 여부는 친환경차의 주요 구매 요인으로 꼽힌다.

포르쉐의 경우, 개선이 완료될 때 까진 파나메라 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하이브리드의 주문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파나메라의 글로벌 공급 및 생산 지체가 우려된다. 파나메라 하이브리드는 유럽 시장에서 파나메라 판매 비중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충전 월박스


벤츠는 올해 출시가 예정된 S클래스, E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출시를 연기한다. 이에 따라 올해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E350e 또한 출시가 지연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BMW가 선보일 X5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WLTP 기준 km당 50g 이하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인증받은 것으로 알려져, 정상적인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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