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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은 실속·3040은 승차감”..나이 따라 차량 관심 ‘가지각색’

“1020은 실속·3040은 승차감”..나이 따라 차량 관심 ‘가지각색’Hyundai
등록 2018-10-12 13:56   읽음 2,641
[사진] 2015년형 그랜저 디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10~20대 젊은층은 실속, 30~40대 중년층은 승차감, 50대 이상은 상용차에 관심이 많았다.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차량 모델 조회수를 연령별로 집계한 결과, 국산차로는 현대차 그랜저 HG, 수입차는 BMW 5시리즈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꼽혔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들어 9월까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이용자가 해당 차량의 정보를 보기 위해 클릭한 1600만 뷰를 분석한 결과다.

10대가 가장 조회를 많이 한 국산차는 현대차 아반떼 AD로 조사됐고, 기아차 K5, 한국GM 쉐보레 라세티 프리미어,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 HG가 그 뒤를 이었다.

수입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2), BMW 3시리즈(E90), 아우디 뉴 A6, BMW 5시리즈(F10), 벤츠 C클래스(W204)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는 실제 구매할 수 있는 조건은 아니지만 곧 살 차와 타고 싶은 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SK엔카닷컴 측은 분석했다.

[사진] BMW 뉴 520i 럭셔리


20대의 국산차 관심도는 현대차 아반떼 AD, 그랜저 HG, 기아차 K5, 현대차 LF 쏘나타, 아반떼MD 순이었고, 수입차는 BMW 3시리즈(F30), 5시리즈(F10), 벤츠 C클래스(W205), 아우디 뉴 A6, 벤츠 E클래스(W212) 순이었다.

첫차 구매가 많을 때인 10대와 20대는 모두 합리적인 가격대의 준중형 세단 모델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해석됐다.

30대에서는 국산차 중 현대차 그랜저 HG가 가장 클릭이 많았고 기아차 (올 뉴)카니발, 제네시스(DH), 기아차 레이, 현대차 LF쏘나타가 뒤를 이었다.

수입차에서는 5시리즈(F10), E클래스(W212), 뉴 A6, 3시리즈(F30), E클래스(W213) 순으로 조사됐다. 40대 역시 국산차는 30대와 1~3 순위가 동일했으며 4~5위는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Ⅱ가 차지했다.

수입차에서도 30대와 1~3순위는 같고 E클래스(W213), S클래스(W222)가 뒤를 이었다. 가정을 이루는 3040세대부터는 중형 세단과 패밀리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50대에서도 현대차 그랜저HG가 국산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포터Ⅱ, 그랜드 스타렉스, 에쿠스(신형), 제네시스 DH 순을 나타냈다.

[사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수입차의 경우에는 E클래스(W212), 5시리즈(F10), 뉴 A6, S클래스(W221, W222) 순이었다. 60대 이상 역시 그랜저 HG가 국산차 1위를 지킨 가운데 포터Ⅱ가 2위를 기록했으며 그랜드 스타렉스, 올 뉴 카니발, 제네시스가 관심이 높았다.


수입차는 50대와 거의 동일한 E클래스(W212), 5시리즈(F10), 뉴 A6, E클래스(W213), S클래스(W222)가 상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 그랜저 HG와 BMW 5시리즈는 SK엔카닷컴이 지난해 실시한 같은 조사(2017년 8월~10월 기준)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차량으로 나타난 바 있다.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작년 대비 포터Ⅱ와 스타렉스 같은 차량의 조회수가 크게 상승했다. 작년 조사에서는 60대 이상에서만 포터Ⅱ가 국산과 수입을 합친 전체 순위 5위에 랭크되었으나, 올해는 40대 8위, 50대 및 60대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스타렉스는 작년 조사에서 50대 6위, 60대 7위에 오르고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10위권 내에 들지 못했다. 올해에는 40대 6위, 50대와 60대에서 3위에 올랐다. 경기 침체와 자영업자 증가 등으로 상용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중형 이상 세단 모델은 특유의 정숙성과 편안함 승차감 등으로 구매력이 높은 30대 이상에서 꾸준히 인기가 많다”며 “예년에 비해 중년층에서 상용차에 대한 관심이 커져 경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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