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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최고급 SUV ‘X7’ 공개..내년 3월 유럽시장서 출시 계획

BMW, 최고급 SUV ‘X7’ 공개..내년 3월 유럽시장서 출시 계획BMW
등록 2018-10-17 09:13   읽음 4,415
[사진] BMW, 2019 X7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BMW가 16일(현지시각) 새로운 최상위 SUV 플래그십 ‘2019 X7’을 공식 공개해 주목된다.

[사진] BMW, 2019 X7


BMW의 일곱 번째 SUV 모델이자 톱레인지 플래그십으로 등극한 X7은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기술을 공유했으며, 대형 럭셔리 SUV로서 7시리즈에 준하는 헤리티지와 고급스런 감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량은 유럽기준 내년 3월에 출시될 계획이며, 이후 레인지로버나 메르세데스 GLS 등과 시장에서 경쟁한다.

[사진] BMW, 2019 X7


차량 모습을 살펴보면, BMW X7은 작년 X7 콘셉트에서 보여준 커다란 수직 키드니 그릴과 각진 헤드라이트, 측면부 수평 벤트의 흔적을 상당히 유지한 모습이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에 신형 X5나 8시리즈 쿠페에서 보여줬던 디자인 언어가 함께 입혀졌으며, 다양한 메탈 인서트와 내부에 장식된 우드트림으로 타 모델과 차별된 고급스러움을 뽐낸다.

[사진] BMW, 2019 X7


BMW에 따르면 2019 X7의 차량 크게는 5151mm 전장에 2000mm 전폭, 그리고 1805mm 전고이다. X5보다 무려 230mm나 긴 X7는 레인지로버와 비교하자면 다소 크고 높이는 살짝 낮은 정도이다. 차량 무게는 공차중량이 2.4톤일 정도로 지금까지 BMW 모델 중 가장 무거우며, 3105mm의 가장 긴 휠베이스를 지녔다. 이에 걸맞게 하부 휠은 기본 20인치가 장착됐고 옵션으로 22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전후방 LED 라이팅은 전 트림 기본으로 적용된다.

[사진] BMW, 2019 X7


객실 내부에는 7.0인치 iDrive 컨트롤과 12.3인치 스크린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멀티 레이어 데쉬보드가 신형 X5와 동일하게 반영됐으며, 은은한 엠비언스 라이트와 크리스탈 기어 기어봉, 고급 가죽덮개와 후방 스크린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여기에는 4-조닝 공조 시스템과 3-피스 글라스 선루프,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 편의기능들이 기본으로 대거 적용되었다.

[사진] BMW, 2019 X7


최대 7인승 좌석으로 구성된 X7는 기본 2+2+2 레이아웃을 제공하며, 2열에 독립 시트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내부공간은 커다란 차체크기 덕에 3열도 성인 두 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하며, 2열 기준 X5보다 90mm 넓은 레그룸과 30mm 높은 헤드룸을 지녔다. 7 시트 선택시 후방 적재공간은 326리터이며, 3열 폴딩시 725리터, 그리고 전동 기능이 장착된 2열 좌석 폴딩시 최대 2,120의 넓은 적재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BMW, 2019 X7


차량 동력원을 살펴보면, BMW X7에는 디젤 엔진과 가솔린 엔진이 각각 두 단계씩 탑재된다. 먼저 xDrive30d에는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최대 262마력을 발휘하고, 상위에는 M 부서에서 개발한 M50d가 터보차지드 6기통 유닛으로 최대 395마력을 발휘한다. 가솔린 엔진으로는 최대 335마력의 xDrive40i 터보차지드 6기통 엔진과 V8을 장착한 456마력 xDrive50i 모델이 있다. 차량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력은 약 6초대를 기록했다.

[사진] BMW, 2019 X7


모든 X7 모델은 xDrive 후륜기반 4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하며, 눈길이나 모래, 자갈, 산골 등 전천후 주행성능을 보장하는 오프로드 패키지는 옵션으로 포함된다. M50d 모델의 경우에는 M 스포트 디퍼렌셜 및 외관 팩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차량 섀시로는 전방 더블 위시본 셋업과 에어 스프링을 장착한 후방 5-링크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사진] BMW, 2019 X7


최고급 사양에 오프로드 성능까지 고루 갖춘 BMW X7은 8만2000유로(한화 약 1억원)의 기본 판매가격을 지녔으며, 내년 3월 유럽시장에 먼저 출시될 계획이다. 글로벌 판매일정은 국가별로 상이하나 내년 하반기에는 판매될 전망이다.

[사진] BMW, 2019 X7




[사진] BMW, 2019 X7


[사진] BMW, 2019 X7


13012king@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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