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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지는 대형 SUV 시장..현대차 LX2·쉐보레 트레버스 투입 ‘임박’

치열해지는 대형 SUV 시장..현대차 LX2·쉐보레 트레버스 투입 ‘임박’Hyundai
등록 2018-10-23 15:33   읽음 18,398
[사진] 쉐보레 트래버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싼타페의 출시로 치열했던 국산 중형 SUV 세그먼트의 경쟁이 내년엔 대형 SUV 시장으로 확대된다.

23일 국산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은 내년 중 대형 SUV 세그먼트에 신차를 투입하고, 경쟁을 본격화 한다.

현대차는 연말 중 현대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역할을 맡게 될 대형 SUV를 출시한다.

[사진] 이상엽 현대차 스타일링 담당 상무


프로젝트명 ‘LX2'로 알려진 가칭 ’팰리세이드‘는 오는 연말 국내 시장에 선보여질 예정이며, 외관 디자인은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그랜드마스터 콘셉트의 외형에 착안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맥스크루즈는 싼타페의 롱 휠베이스 성격을 지닌 7인승 SUV지만, LX2는 이와는 다른 성격을 담는다. 싼타페와는 차별화된 고급감을 지닌 탓에 현대차 내부에선 이 차를 ‘베라크루즈 후속’으로 부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기아차는 최근 2019년형 모하비를 선보였다. 고급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사양을 하위 트림에 확대 적용하는 한편, 선택 비중이 높은 최상위 트림의 가격은 인하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기아, 모하비


기아차는 최근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선보였지만, 국내 시장의 출시 가능성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이 예정된 데다, 국내 시장에서는 모하비와의 간섭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지엠은 연말 혹은 내년 중 대형 SUV 트레버스를 투입한다. 트레버스는 최근 출시된 ‘블레이저’의 상위 포지셔닝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는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닛산 패스파인더 등과 직접적인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2019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형 G4 렉스턴은 새로운 배출가스 규정에 대응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통풍시트 성능 강화, 언더커버 범위 확대 등 내실을 강화하는 데에 집중했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사진] 2019 G4 렉스턴 (트레일러)


쌍용차는 이를 통해 국산 대형 SUV 시장의 장악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된 G4 렉스턴의 국산 대형 SUV 시장 점유율은 약 60% 수준이다. 이 밖에도 내년 중 렉스턴 스포츠의 롱바디 모델을 투입하는 한편, 렉스턴 브랜드의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국산 대형 SUV 시장은 연간 2만8000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업계는 이 시장이 오는 2022년 경 5만5000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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