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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가 보험·세금 문제없이 새 차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초보운전자가 보험·세금 문제없이 새 차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Lotte rent-a-car
등록 2018-10-24 09:16   읽음 3,564
[사진] 르노삼성 SM6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업과 법인, 개인 사업자의 전유물로 여겨져 온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개인 소비자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4일 렌터카 업계에 따르면, 공유 경제의 확산으로 자동차에 대한 소비 개념도 ‘소유’에서 ‘경험’과 ‘이용’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장기 불황의 여파로 경제성을 더욱 꼼꼼히 따지면서 초기 비용 부담이 큰 구매보다 대여를 선호하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장기렌터카란 차량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최소 24개월부터 최장 60개월까지 장기적으로 렌트하여 사용하는 차량운용 방식.

월 대여료에 세금, 보험 등 관련 비용이 포함되고, 차량 관리나 사고 처리는 렌터카 업체에서 대행하는 등 차량 운행을 제외한 모든 번거로운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편의성으로 자차 구매, 리스 외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물론 장기렌터카가 모든 이들에게 최선의 선택을 보장하는 만능 솔루션은 아니다. 자차 구매, 리스, 장기렌터카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본인의 소비 성향 및 차량 이용 목적에 따라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 장기렌터카, 리스, 자차 구매의 장단점은?

[사진] 현대차,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장기렌터카와 리스는 일정 금액을 매월 지불하며 차량을 이용하고, 계약 종료 후 차량 인수 또는 반납하고 다른 차를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사한 상품이지만 업종에 있어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리스가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리스사에서 대신 구매하는 일종의 금용 상품이라면, 장기렌터카는 렌터카 회사 명의로 되어 있는 신차를 대여하는 임대 사업의 형태다.

장기렌터카의 최대 장점은 월 대여료에 각종 세금 및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 여기에 보험 가입자가 렌터카 회사이다 보니 사고가 발생해도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사고처리 및 주기적인 차량관리도 전담해주기 때문에 운전자는 마음 편히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다. 다만 월 대여료에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어 리스에 비해 다소 비싸며, 사고를 내지 않아도 늘 동일한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것은 단점이다.

리스도 마찬가지로 금융회사 명의로 출고한 자동차를 ‘대여’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자차를 구매했을 때 발생하는 각종 세금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다.

장기렌터카와는 다르게 ‘하, 허, 호’가 아닌 일반 번호판을 이용하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그럼에도 리스는 일반적으로 제 2금융권의 대출상품을 이용하다 보니 신용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보험료가 월 대여료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시 보험료가 상승하는 단점도 발생한다.

반면, 자차 구매의 경우, 자동차에 대한 권리가 온전히 자신에게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구매 방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차량 드레스업이나 간단한 튜닝을 마음껏 할 수 있는데다, ‘하, 허, 호’와 같은 렌터카 번호판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차량 보험, 사고 처리, 차량 정비, 중고차 판매 시 감가와 같은 금전적인 비용 소모가 모두 운전자의 몫이다. 차량 자체가 재산에 포함되어 자동차세와 같은 각종 세금 역시 부담이 될 수 있다.

■ 사회초년생과 여성, 초보 운전자에게 더 유용한 장기렌터카

[사진]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장기렌터카는 차량 구매를 위한 목돈 마련 부담이 없고, 운행 외 모든 차량관리 업무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제 막 소득이 발생하기 시작한 사회초년생과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여성 운전자에게 더 유용하다.

장기렌터카는 만 21세 이상이고 운전면허를 보유했다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은 모아둔 목돈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초기 비용은 들지 않지만 할부수수료가 드는 할부 구매를 대신할 대안으로 장기렌터카가 적합하다.

원하는 차량을 최장 5년까지 이용한 뒤 계약 종료 시 인수 또는 차량 변경이 가능해 어느 정도 사회 생활 경력이 쌓이고 차량 구매가 가능해질 시기가 되면 중고차 가격 하락 걱정 없이 새로운 차로 갈아탈 수도 있다.

상대적으로 차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부족한 초보, 여성 운전자의 경우, 차량 운행 외 정기 점검 등 차량 관리와 사고 발생 시 수습 및 후속 처리 등에 대해 큰 피로감을 느낀다.

차량 점검, 사고 처리 등 차량관리 업무를 렌터카 회사에서 대행하는 장기렌터카는 이런 번거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는 솔루션이기도 하다.

롯데렌터카의 경우, 장기렌터카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차량 소모품을 교체/점검하는 정기적인 방문 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사고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수습 및 신속한 대차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콜센터를 운영 중이어서 편의성을 높인다.


■ 장기렌터카, 견적부터 계약까지 온라인으로

[사진] 쉐보레 말리부


사회생활에 적응하기도 바쁜 사회초년생의 경우, 막상 장기렌터카를 이용해보고 싶다 해도 주말에 따로 짬을 내어 상담 매장을 방문하기가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난해한 차량 구매 관련 정보를 직접 알아보는데 부담을 느끼는 초보, 여성 운전자라면 더더욱 그렇다.

최근에는 장기렌터카를 PC,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도 등장했다. 신차 장기 렌터카나 자동차 리스 등 비교견적 사이트인 ‘스마트다이렉트카’를 비롯해 롯데렌터카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기존 차량 구입은 견적 등 일부 과정만 온라인에서 가능하고 심사 및 최종계약은 대부분 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됐다면, 신차장 다이렉트는 견적뿐만 아니라 심사, 계약까지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을 높인다.

[사진] 2019 G4 렉스턴 (트레일러)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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