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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내놓은 수소전기차 ‘넥쏘’..유럽서 안전성 테스트 해보니...

현대차가 내놓은 수소전기차 ‘넥쏘’..유럽서 안전성 테스트 해보니...Hyundai
등록 2018-10-25 09:23   읽음 1,023
[사진] 현대차, 넥쏘(@2018 제네바모터쇼)


[데일리카 양희준 기자]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안전성을 확보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출시한 넥쏘가 수소전기차 중 세계 최초로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유로NCAP 테스트에서 수소전기차 넥쏘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 등 교통약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냈다.

넥쏘는 모든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성인 탑승자와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진] 넥쏘 자율주행차를 시승중인 문재인 대통령(제공: 청와대)


성인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넥쏘는 정면 및 측면 충돌시 상해영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성능이 개선된 센서퓨전(전방카메라/전방레이더) 기반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 장착으로 AEB-CITY(전방 정지차) 및 AEB-URBAN(전방 이동차) 작동조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넥쏘는 후석시트벨트 프리텐셔너와 로드리미터 적용으로 우수한 어린이 보호 성능은 물론 카시트 장착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이처럼 차체부터 주행보조시스템 그리고 수소탱크까지 넥쏘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한 차로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현대차는 전방 충돌 성능을 획기적으로 보강한 전방구조물과 수소탱크 보호를 위한 차체 구조물을 넥쏘에 적용해 차량 자체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사진] NEXO 수소전기자동차


또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고강도 차체를 구현하는 한편, 보행자와 충돌 시 후드를 자동으로 상승시켜 보행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ADAS 시스템 또한 넥쏘의 안전성을 더욱 높인 것도 매력이다. 넥쏘에는 현대차 최초로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뿐 아니라, 하차한 상태에서도 주차와 출차를 자동으로 지원해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일반도로에서 0~150km/h 사이 속도로 주행할 때 차로 중앙을 유지하도록 보조해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차선 변경 시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를 통해 볼 수 있는 ‘후측방 모니터(BVM)’ ▲후측방에 장착된 레이더로 운전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방향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제어/경고해주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등이 탑재됐다.

넥쏘의 수소탱크는 설계단계부터 생산단계까지 철저한 검사를 통해 한국과 유럽 그리고 UN의 수소탱크 안전인증 법규를 충족시켜 안전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사진] NEXO 수소전기자동차 (여주충전소)


현대차는 ▲파열시험 ▲낙하 충격시험 ▲화염시험 ▲내화학시험 ▲인공결함시험 ▲극한온도시험 ▲총탄시험 ▲수소가스충전반복시험 ▲가속응력시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소탱크 안전 인증시험을 완료했다.

또 기존 양산차 개발 충돌시험 항목에 더해 수소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시 수소탱크 하부 타격시험 및 화재 안전성 평가 등 악조건하의 수소탱크 안전성을 재차 점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로NCAP은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신차 안전검사 중 하나”라며 “넥쏘가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안전한 차'로서 고객들의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럽신차평가프로그램은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왔다. 유로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평가 결과는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hjyang@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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