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창.간.10.주.년
최신기사
목록

기사공유

친환경차에 ‘올인’하는 정부..수소차 70배 확대 보급 계획 ‘주목’

친환경차에 ‘올인’하는 정부..수소차 70배 확대 보급 계획 ‘주목’Hyundai
2018-12-24 10:20 등록   7,159 읽음
[사진] 현대차, 넥쏘(@2018 제네바모터쇼)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정부가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국내 생산 비중을 현재 1.5%에서 10% 이상 확대한다. 또 국내 누적보급 목표도 전기차는 43만대(현재 13만대), 수소차는 6만5000대(현재 2000대)로 확대한다.

정부는 또 친환경차 보급과 소비자 사용 확대를 위한 비전도 내놨다. 우리나라는 현재 친환경차 중 전기차는 5만6000대, 수소차는 923대 수준이다. 정부는 그러나 오는 2022년까지 전기차를 43만대로 지금보다 7배, 수소차는 6만5000대로 지금보다 70배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친환경차 보급목표 및 주요전망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수출도 강화한다. 올해 친환경차의 수출은 전기차 3만6000대, 수소차는 300대 수순이지만, 2022년까지 전기차 25만대로 현재보다 7배 높이고, 수소차는 5000대로 17배 이상 증가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제조사가 전기차와 수소차의 생산 가격은 낮추도록 유도하고, 대신 보조금은 확대한다는 방안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가격은 보조금을 지급하기 전 약 5000만원 수준에서 4000만원대로, 수소차는 7000만원에서 5000만원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가격을 낮춘다.

[사진] 수소충전소 2022년까지 구축 로드맵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정부는 또 내년에는 전기차와 수소차 보조금 예산도 대폭 확대해 전기차 4만2000대(올해 2만6500대), 수소차 4000대(올해 746대), 전기버스 2000대(올해 2대)로 지원 규모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대비 전기차는 1.5배, 수소차는 5배, 전기버스는 1000배나 상향된 수치다.

반면에 보조금 지원 예산은 올해 4573억원 대비 5403억원으로 118% 증원했으나, 확대 대수 대비 지원 예산이 적어 차량 1대당 돌아가는 보조금은 오히려 줄어든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충전 인프라도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충된다.


[사진] 르노삼성, SM3 Z.E.


전기차 충전소는 올해 3800기 수준인데 단계적으로 늘려 오는 2022년에는 전국 1만기로 확대하고, 수소차 충전소는 올해 15개에서 내년에 80개소로 늘어난다. 특히 수소차 충전소는 오는 2022년에는 전국에서 310개소로 지금보다 20배 이상 확충된다.

정부는 2022년까지 이 같은 친환경차 확대 계획을 통해 미세먼지 감축 효과를 현재 38톤에서 829톤으로 20배 이상 확대하겠다는게 설명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 등에도 2조원을 투자하고, 중소 중견기업 지원 R&D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hhkim@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리스터, 노블리(Knobbly) 콘셉트 양산 계획..특징은?
  • 포르쉐, 타이칸 티저 추가 공개..모습 살펴보니
  • 테슬라, 픽업트럭 티저 이미지 공개..과연 양산은?
  • 포르쉐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에 적용된..경량 루프 기술의 특징은?
  • 타이어·엔진오일 사고, 공임도 지원받고..다나와 고객 이벤트 ‘눈길’
  •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공개..연료 효율 향상에 집중
  • 네파, 코어텍스 친환경 방수재킷 ‘바스토’ 출시..심플한 디자인 감각
  • 아우디, Q7·A3 가솔린 배출가스 인증 승인..디젤차 배제(?)
COPYRIGHT ⓒ 데일리카 WWW.DAILYCAR.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