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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벤츠·BMW가 디자인한..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시트 ‘눈길’

포르쉐·벤츠·BMW가 디자인한..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시트 ‘눈길’Mercedes-Benz
등록 2018-12-26 13:42   읽음 2,012
[사진] 에미레이트항공 B777과 S클래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고급차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말할 때 ‘항공기 좌석’을 언급하는 표현이 종종 등장한다.

퍼스트클래스의 호화로운 구성은 장거리 비행에서의 편의성과 거주성이 강조된 만큼, 그 형태와 구성은 럭셔리 세단의 뒷좌석에 비견될 만 하다는 평가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실제로 다양한 항공기 인테리어 작업에 관여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에미레이트 항공과 싱가폴 항공의 퍼스트클래스 설계에 참여했으며, 포르쉐와 브라부스는 비즈니스 제트의 객실 디자인 컨셉을 선보이기도 했다.

■ 벤츠의 에미레이트항공 퍼스트클래스

[사진] 벤츠가 설계에 참여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클래스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 해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영감을 얻은 퍼스트클래스 스위트 좌석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보잉 777 항공기에 적용된 새로운 퍼스트클래스 스위트는 비행기 한 대당 총 6개의 좌석만이 마련되어 있으며, 독립된 파티션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좌석 바닥 소재는 원목으로 구성됐으며, 좌석 스위치와 조명, 주요 소재 등은 S클래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게 에미레이트항공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대형 모니터와 미니바 등이 개별적으로 마련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 BMW가 설계한 싱가폴항공 퍼스트클래스

[사진] BMW가 설계한 싱가폴항공의 퍼스트클래스


BMW의 자회사 BMW 디자인웍스(BMW Designworks)는 싱가폴항공의 보잉 777 항공기에 적용되는 퍼스트클래스 설계를 담당했다.

편안함과 개인화된 공간에 집중돼 디자인된 싱가폴항공의 퍼스트클래스는 파티션을 통해 분리되는 좌석 구성과 침대로 변경이 가능한 풀 플랫 시트 등으로 구성됐다.

시트에 적용된 가죽과 내장재는 갈색 기조의 컬러를 적용해 편안함을 강조했으며, 시트를 둘러싼 외형은 금속의 질감을 주는 색조를 적용, 개인화된 보호 구역임을 명확히 구분했다는 게 BMW 측의 설명이다.

■ 포르쉐가 제시한 전용기 시트

[사진] 포르쉐가 제안한 전용기 인테리어 콘셉트


포르쉐 산하의 디자인회사 포르쉐디자인(Porsche Design)은 걸프스트림의 비즈니스 제트기 G550을 기반으로 한 객실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전용기의 시트 디자인이다. 포르쉐는 티타늄과 카본섬유 소재를 접목, 이를 통해 시트 프레임의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줄었으며, 시트의 사이즈는 보다 슬림하게 설계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포르쉐 측의 설명이다. 그간의 전용기 시트는 소파 형태에 가까웠던 만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는 전용기의 공간 창출에 방해가 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 브라부스의 봉바르디에를 위한 솔루션


[사진] 벤츠의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제안한 비즈니스 제트 인테리어


벤츠를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브라부스(Brabus)는 캐나다의 항공기 제조사 봉바르디에(bombardier) 등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제조사를 위한 주문제작 솔루션을 발표했다.

브라부스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스위스의 비즈니스 제트 운영사 프리바트에어(PrivatAir), 프랑스의 항공기 전문 도장업체 해피디자인스튜디오(Happy design studio)와 제휴했으며, 이를 통한 전용기 주문제작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브라부스가 선보인 봉바르디에 글로벌 익스프레스 기반의 주문제작 사양 구성은 브라부스 특유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외관에는 카본섬유 패턴의 도장을 적용해 브라부스만의 독특한 감각을 담아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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