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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체인저 되겠다는 정의선...수소차 8조 투입 계획 ‘주목’

게임 체인저 되겠다는 정의선...수소차 8조 투입 계획 ‘주목’Hyundai
등록 2019-01-02 08:45   읽음 6,179
[사진] 쏘나타 PHEV (2015 북미국제오토쇼)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현대차가 시장 경쟁력 강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더 이상 시장의 추격자가 아닌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입장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은 2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미래 대응력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지금은 상상과 미래로만 생각되던 영역이 점차 현실화되고 기존과는 전혀 다른 게임의 룰이 본격화 되고 있는 추세”라며 “미래를 향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성장을 도모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와 함께 “ICT 융합, 공유경제, 인공지능, 스마트 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혁신을 가속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현대차그룹, 2019년도 시무식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는 친환경차 시장에 대한 경쟁력도 강화한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라인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44개 모델을 출시, 연간 167만대 규모의 판매 체계를 확립 하겠다는 계획이다.

비교 우위에 있는 기술로 평가되는 수소전기차 부문에 대해서는 2030년 까지 8조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통해 수소차 시장에서의 기술 수준을 지속 선도하는 한편, 시장의 대중화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2021년 국내에서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범 운행, 독자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 운영도 계획한다. 정 부회장은 이와 같은 신기술 확보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신규 수익원을 창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해외 시장 진출 규모도 확대한다. 현대기아차는 올해에만 13종의 신차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고, 인도와 아세안 지역 등 신흥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과 유럽 시장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사진] 현대차, 넥쏘(@2018 제네바모터쇼)


특히, 현대차는 올해 신형 쏘나타를, 기아차는 신형 쏘울과 텔루라이드를, 제네시스는 신형 G80과 GV80을 선보이는 등 주력 모델과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는 신차를 두루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미국과 중국 등 주력시장의 사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인도, 아세안 등의 신흥시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며 “제네시스의 중국, 유럽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금년 출시되는 SUV모델을 비롯한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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