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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이동성에 초점 둔 ‘비전 i넥스트’ 신기술 공개..특징은?

BMW, 이동성에 초점 둔 ‘비전 i넥스트’ 신기술 공개..특징은?BMW
2019-01-09 09:56   읽음 1,101
[사진] BMW, (2019 CES에서 i넥스트 공개)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BMW그룹은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CES’에서 미래 개인 이동성에 초점을 맞춘 인텔리전트 커넥티드 기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BMW가 CES에서 선보인 신기술의 핵심은 미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BMW 비전 i넥스트(BMW Vision iNEXT)와 운전자와 차량을 연결해주는 핵심 기술인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다. 이를 통해 정교한 혼합 현실형 설치물에서 제공되는 가상현실 시운전을 통해 BMW 비전 i넥스트가 제시하는 미래의 운전이 어떤 것인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BMW 2019 CES에서 선보인 i넥스트


BMW 비전 i넥스트는 BMW의 차세대 전략인 '넘버원>넥스트(NUMBER ONE> NEXT)'의 향후 핵심 영역으로 정의된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 및 관련 서비스 분야(D+ACES)를 결합한 기술이다.

차량 실내는 ‘샤이 테크(Shy Tech)’로 불리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샤이 테크는 탑승객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모든 조작 버튼이 통합되었으며, 운전자나 탑승객이 필요할 때만 나타나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 BMW 2019 CES에서 선보인 i넥스트 화상회의


BMW그룹은 2019 CES의 부스 디자인 역시 혁신적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전시 공간은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와 '샤이테크 기술'을 활용해 부스 방문객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는 부스에 방문객이 들어서자마자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정원처럼 꾸며진 입구에서부터 안내를 시작해 전시장 중심부로 이끈다.

전시 공간을 따라 펼쳐진 이동 공간에서는 다양한 인텔리전트 개인비서와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나만의 차량을 최대한 활용하기’와 ‘나만의 운전을 최대한 즐기기’에 초점을 맞춘 최신형 디지털 서비스인 BMW 커넥티드와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렉티브 월(interactive wall)도 선보였다.

[사진] BMW 2019 CES 자율주행 BMW R 1200 GS


전시장 외부에서는 BMW 모토라드가 BMW그룹의 자율주행 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BMW R 1200 GS는 스스로 시동을 걸고, 가속하며, 코너를 돌고, 감속한 다음 멈춘다. 또 이상적인 주행 라인과 완벽한 코너링, 적절한 브레이크 포인트, 트랙션 등에 종합적인 이해를 통해 라이더가 주행 실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BMW그룹은 또 이번 CES에서 BMW X7 시승 체험도 제공한다. 오프로드 주행을 통해 X7의 고급스러움과 민첩하고 다재다능한 핸들링 체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BMW 2019 CES X7 오프로드 체험


한편, BMW X7은 작년 11월에 비공개 행사로 사전 공개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h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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