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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매 회복하는 현대기아차..유럽서는 ‘밀리언셀러’ 등극 가능성

해외 판매 회복하는 현대기아차..유럽서는 ‘밀리언셀러’ 등극 가능성Hyundai
2019-01-21 17:59   읽음 1,862
[사진] 현대차 i30 N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현대기아차의 미국 연간 판매 실적은 전년도 대비 후퇴했지만,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2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작년 11월 까지 집계된 현대기아차의 미국 내 판매량은 115만4470대를 기록, 0.1%포인트 하락한 7.4%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한 판매량을 나타냈다. 반면 중국 시장에서는 5.3% 증가한 102만1153대를, 유럽 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5.2% 증가한 94만7794대를 판매했다.

작년 11월 까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승용차 대수는 1558만6635대로, 2017년 대비 0.3% 증가한 기록을 나타냈다. 이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고용 여건이 개선되고 SUV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결과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현대기아차의 미국 내 판매량은 115만4470대를 기록, 0.1%포인트 하락한 7.4%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한 판매량을 나타냈다. 투싼, 스포티지 등 SUV 라인업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지만, 엑센트, 쏘나타, 옵티마(K5) 등 세단 라인업의 판매는 같은 기간 10% 가량 감소했다.

[사진] 기아차 K900(북미형)


다만, 현대기아차는 코나, 제네시스 G70 등이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호평을 이끌어낸데다,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 등 새 SUV가 투입되는 만큼, 새해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기간 GM, 포드, FCA(피아트크라이슬러), 테슬라 등 미국계 브랜드의 판매량은 701만8243대를 보여 2017년 대비 2%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재규어랜드로버 등이 속한 유럽계 브랜드는 141만427대가 판매돼 1.8%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600만3495대가 미국에서 판매된 일본차는 1.7% 감소 기록을 나타냈다.

GM은 265만8416대를 판매해 미국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220만6551대를 판매한 포드가 2위, 220만5762대가 판매된 토요타가 3위에 위치했다. 현대차는 61만2225대 판매를 기록, 스바루에 이은 8위를 기록했으며, 기아차는 54만2245대가 판매되며 9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 시장의 자동차 판매량은 2143만8513대를 기록하며 단일 시장으로선 세계 최대 규모의 판매량을 나타냈다. 다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미국과의 무역 갈등 여파로 인해 2017년 대비 3% 감소한 기록을 나타냈다.

[사진] 현대차, 중국전략형 라페스타 (제공: 북경현대)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량은 총 102만1153대를 기록, 4.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도 5.3% 증가한 실적이다.

현대기아차는 라페스타, 즈파오 등 중국 전략형 모델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사드(THAAD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파에 따른 회복세를 타고 있지만, 중국의 내수 시장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BAIC, SAIC, 지리 등 토종 브랜드의 중국 판매량은 949만1800대를 기록, 44.3%의 점유율을 보였지만, 전년 동기 대비 4.2% 판매가 감소했으며, 유럽계 브랜드의 판매량은 468만4732대를 기록, 21.9%의 점유율과 1.5%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일본 브랜드는 408만2776대 판매를 기록, 3.6%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 11월 까지 집계된 유럽 시장의 자동차 판매량은 1416만278대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기록을 보였다. 이는 유럽 중부 지역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서유럽 지역의 판매 감소세에 따른 결과다.



[사진] 기아차, 프로씨드


이 기간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은 94만7794대로, 2017년 대비 5.2% 증가세를 나타냈다. 점유율은 6.7%로, 같은 기간 대비 0.3%포인트 높아졌다. 현대기아차는 유럽 진출 이래 최초로 연간 판매 100만대를 넘어서는 ‘밀리언 셀러’ 등극이 유력시되는 상태다.

유럽에서의 성장세는 ix20, 씨드, 벤가 등 현지 전략형 모델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해의 경우, 고성능 N 라인업이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이끌어낸데다, 친환경차 판매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국 브랜드와 일본 브랜드의 유럽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40.0%, 2.5%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포드와 GM 등 미국 브랜드의 작년 잠정 점유율은 6.4%로, 6.7%를 기록한 국내 브랜드 점유율에 추월을 허용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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