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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인도네시아 타이어 제조사 멀티스트라다 인수..시장 경쟁력 강화

미쉐린, 인도네시아 타이어 제조사 멀티스트라다 인수..시장 경쟁력 강화Michelin
2019-01-24 16:58   읽음 962
[사진] 미쉐린, 아시아르망 테스트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미쉐린이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타이어 제조사 ‘PT 멀티스트라다 아라 사라나 TBK’의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멀티스트라다는 승용차 타이어 1100만개와 이륜차 타이어 900만개, 트럭 타이어 25만개 등 총 18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지난 2017년에는 2억8100만달러(한화 약 3169억9610만원)의 매출을 올린 인도네시아의 타이어 제조기업이다.

​​이 계약을 통해 미쉐린은 우수한 시설과 즉시 이용 가능한 생산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현지 공장을 인수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 미쉐린, 르망24시 2014년 6월 15일


미쉐린은 새로운 투자와 기술적 전문성을 결합하여 점차 Tier 3 승용차 타이어에서 Tier 2 미쉐린 그룹 브랜드로 생산 방식을 전환해, 다른 아시아 공장에서 더 많은 Tier 1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유럽과 북미, 아시아에서 Tier 2 타이어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쉐린은 인도모빌과 민간 투자자와 협력해 자동차 정비 기업인 ‘펜타’의 지분 20%를 취득하게 되며, 이를 통해 주요 시장에 상당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미쉐린 그룹 브랜드의 마케팅 및 판매를 촉진시키고, 향후 시장의 성장과 확장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 도미니끄 세나르(Jean-Dominique Senard) 미쉐린그룹 CEO는 “멀티스트라다의 인수는 미쉐린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제조 시설을 만들지 않고도 경쟁력 있는 생산 능력을 즉시 확보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고 말했다.

h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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