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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소형 픽업트럭 출시 계획..신흥시장 공략 가속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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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소형 픽업트럭 출시 계획..신흥시장 공략 가속화 전망Ford
2019-01-25 11:07 5,872
포드, 팔콘 UTE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포드가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의 아랫급에 위치할 엔트리 모델을 내놓을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24일(현지 시각) 짐 페얼리(Jim Farley) 포드 글로벌 담당 사장이 독일 도이치은행이 디트로이트에서 가진 글로벌 자동차 산업 컨퍼런스에서 진행한 발언을 이 같이 전하고, 포드가 저가형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 전망했다.

페얼리 사장은 “보다 저렴한 픽업트럭 출시를 위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주요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드 레인저

포드가 레인저 아랫급의 새로운 픽업트럭을 개발할 것이란 소식은 작년 12월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주요 외신들은 포드의 소형차 포커스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의 출시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지만, 포드는 이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해왔다.


포드의 소형 픽업트럭 출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남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피에스타 픽업 ‘쿠리어(Courier)’가 선보여진 바 있기 때문. 포드는 지난 2016년 쿠리어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한 상태로, 새로운 픽업트럭이 쿠리어 라는 이름을 사용할 가능성도 적잖다는 분석이다.

포드의 새로운 픽업의 출시 시점은 2021년 경으로 전망된다. 이 시기는 폭스바겐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픽업을 선보이겠다 발표한 시기와 대체로 일치한다. 향후 폭스바겐에서도 유사한 체급의 차종이 출시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이유다.


포드 레인저(유럽형)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픽업트럭과 SUV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수익성이 큰 모델인 만큼 SUV 못지 않은 라인업의 세분화가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포드는 최근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상용차 부문에 대한 폭스바겐그룹과의 제휴 협력을 발표한 상태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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