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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장거리 안전운전을 위해 숙지해야 할 사항은...

설 연휴, 장거리 안전운전을 위해 숙지해야 할 사항은...Renault Samsung
2019-01-31 10:02 등록   1,181 읽음
[사진] QM6 씨티 드라이브 & 씨네마 행사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주말 중 본격적인 ‘민족 대이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귀경길 최대 혼잡이 예상되는 설날 당일은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큰 일교차가 예보된 만큼, 혹한에 대비한 차량 점검도 중요하다.

극심한 교통정체와 평소 대비 긴 운전 시간은 운전자는 물론, 차량에도 큰 피로를 안긴다. 귀성 전 안전운전을 위한 점검 항목 및 숙지사항 인지가 중요한 이유다.

■ 출발 전 꼼꼼한 차량 점검은 필수

[사진] 명절연휴, 고속도로 상황


장시간 운전에 앞서 차량 상태 점검은 필수.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만큼, 각종 소모품류에 대한 점검이 중요하다.

엔진오일, 부동액 등 육안으로 간단히 확인이 가능한 항목들은 직접 확인 후, 필요 시 보충을 진행해야 하며, 워셔액을 비축해두는 것도 좋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와 공기압 등을 점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야간 주행을 대비한 전조등의 작동 유무 또한 점검해야 하며, 와이퍼의 손상 및 결빙 상태를 점검해 와이퍼의 정상 작동 유무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추석 연휴 기간 중 휴게소 등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점검 서비스,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필요 시 이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운전 중 문제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대처해야

[사진] 보쉬 엔진오일 점검 서비스


주행에 문제가 없던 차에서 갑자기 고장이 발생하는 대부분의 원인은 엔진 과열과 배터리 방전 때문. 운행 중에 온도 게이지가 치솟으면 엔진이 과열된 것으로, 에어컨과 통풍시트 등 엔진 동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장비들은 모두 정지시켜야 한다.

엔진을 냉각 시킨 후엔 냉각수를 보충해야 한다. 냉각수가 없을 시 이는 침전물이 없는 액체류로도 대체가 가능하지만, 겨울철 냉각수가 어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선 향후 부동액 보충이 필요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멈춰 스프레이 페인트로 사고차량 위치를 표시하고 손해 상황을 파악한다. 다음에는 목격자를 확보하고 사고와 관련된 상대 운전자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운전면허번호, 차량번호 등을 서로 적어둔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보험회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를 알아두고, 차량 등록증 등도 차량 내 비치해두는 것이 좋다. 기본 응급약품을 챙겨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졸음 위험..감기약 복용은 지양해야

[사진] 기아차, 긴급출동서비스 스마트폰 접수 시스템


장시간 운전 상황에서는 슬리퍼나 운동화 같은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게 도움이 된다. 매트 끼임이나 오조작 방지를 위해 구두 등 굽이 있는 신발은 피하는 게 좋다.

시트포지션은 편안한 자세 보다는 약간의 긴장감을 가질 수 있는 자세를 갖는 게 좋다. 시트의 높이는 차량의 천장과 운전자의 머리 사이에 손가락 네 개 정도를 쌓은 간격이 적당하며, 위급 상황 시 브레이크를 충분히 밟을 수 있도록 무릎이 살짝 굽은 정도로 거리를 조정해야 한다.

오랫동안 히터를 틀어놓을 경우, 환기는 필수다. 따듯한 기운에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열선시트의 작동은 과하지 않은 것이 좋으며,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감기약과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 또한 지양해야 한다.

졸릴 경우, 참지 말고 졸음쉼터 및 휴게소를 이용해야 한다. 1시간 운전 후 20~30분 가량의 수면을 취하는 것도 좋으며,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 ADAS 시스템..맹신은 금물

[사진] 시트로엥 C3 WRC(포르투갈 랠리 사고)


최근 반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은 장시간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장점으로, 근래의 ADAS 장착 비중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연비 효율 증가는 물론, 운전자의 피로 감소를 기대할 수 있지만, 이를 맹신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는 자율주행 기능이 아닌, 주행 ‘보조’의 성격을 지니기 때문이다.

운전 중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거나, 스티어링 휠에 물병을 끼워넣는 등 무리한 시스템 의존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사고 책임은 어디까지나 운전자에게 있다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행위는 매우 위험



[사진] 졸음쉼터(제공=불스원)


스티어링 휠의 잘못된 파지와 대시보드에 발을 올려놓는 행위는 사고 시 추가적인 부상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 확보 어려움을 야기시키기에 위험하다.

이는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에 내장된 에어백 때문으로, 불가피한 사고 시 에어백 전개로 인한 2차적 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스티어링 휠을 파지할 때엔 3시 방향과 6시 방향을 잡고 운전해야 에어백 전개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조수석 대시보드 또한 하체 상해를 경감하기 위해서는 발을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에어백 전개 시의 충격으로 다른 부위에 상해가 갈 수 있는 만큼, 조수석 대시보드 상단에 무게감이 있는 물체를 올려놓는 것도 위험하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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