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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장 닫은 GM, 홀덴 판매망도 외주화 검토..철수 수순 밟나

호주 공장 닫은 GM, 홀덴 판매망도 외주화 검토..철수 수순 밟나Chevrolet
2019-02-08 11:24   읽음 5,774
[사진] 제공: 홀덴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호주 홀덴의 현지 공장 가동을 중단한 GM이 판매 네트워크를 외주화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현지 시각) 호주 경제지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는 GM이 홀덴의 영업권을 영국 인치케이프 모터스(Inchcape Motors)에 매각할 것이라 전했다.

GM은 지난 2017년 홀덴의 엘리자베스 공장의 가동을 중단, 현지의 모든 생산 시설을 폐쇄하고 홀덴의 영업 네트워크만을 유지한 채 수입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 언론의 이와 같은 보도가 사실상 GM의 호주시장 완전 철수를 의미하는 이유다.

[사진] 홀덴 엘리자베스 공장, 생산 종료


인치케이프는 재규어랜드로버, 폭스바겐, 푸조시트로엥, 미쓰비시, 이스즈, 스바루 등 총 14개의 브랜드에 대한 호주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영국의 메가 딜러사로, 현재 회계법인을 통한 사업권 인수 검토에 착수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치케이프 측은 판매의 외주화를 통해 차량의 가격 경쟁력을 보다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판매 체계가 외주화될 경우, 부가적인 지원 업무는 GM이 담당하는데다, 기존의 딜러 네트워크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높은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

GM은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냈지만, 판매 네트워크 외주화와 관련된 직접적인 언급은 회피했다. 신차 출시 계획과 유통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언급만이 있었다는 점은 주목된다.


[사진] 홀덴 코모도어


GM은 “홀덴은 GM의 중요한 사업 영역으로 남아있기에 강력한 미래를 구축하는데에 집중하고 있다”며 “판매 확대, 네트워크 재투자 및 활성화, 신형 아카디아 출시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는 지난 2017년 홀덴 공장이 최종적으로 폐쇄됨에 따라 69년 만에 자동차 생산국가에서 수입국가로 전락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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