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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전기차 배터리 투자 본격화..“아시아 의존도 줄이겠다!”

佛, 전기차 배터리 투자 본격화..“아시아 의존도 줄이겠다!”Samsung SDI
2019-02-18 15:45   읽음 2,224
[사진] 푸조, e-레전드 콘셉트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프랑스가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정부는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을 가속화 하겠다는 입장이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배터리 셀 산업의 대외 의존도를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차 배터리의 100%가 아시아에서 생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다”며 “이는 산업 주권과 독립성 측면에서도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 프레지덴셜 DS7 크로스백(@25대 프랑스 대통령 취임식)


마크롱 대통령은 이를 위해 프랑스 내 배터리 산업에만 5년간 7억 유로(한화 약 8910억원)를 투자하고, 독일과의 협력을 통해 각 국가에 한 개 씩의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로이터는 해당 예산안에 전기차 보조금 확대는 물론, 충전 인프라 확충 계획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과 중국간에 벌어지고 있는 무역 전쟁 기조도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르노, PSA 등 프랑스 국적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LG화학, 삼성SDI, CATL 등 국내와 중국 업체를 통해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는 만큼, 관세 인상 조치에 따라 자동차 산업 경쟁력이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 정부 또한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추세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오는 2020년부터 전기차 출시를 본격화할 계획인데다, 컨소시엄 출범을 통한 유럽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은 오는 2020년 까지 100만대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2017 쉐보레 볼트EV 배터리 시스템


독일은 제조사와 대학교, 관련 연구 기관에도 총 3500만유로(한화 약 440억원)을 투입, 1회 충전으로 1000km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연구를 지원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삼성과 LG는 오는 2019년부터 독일 폭스바겐 그룹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SK이노베이션은 2022년부터 폭스바겐의 북미 지역 전기차에 적용될 배터리 생산을 담당하게 된 상태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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