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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작년 영업이익 64억 유로 기록..전년 比 15% 감소

바스프, 작년 영업이익 64억 유로 기록..전년 比 15% 감소
2019-02-27 11:46   읽음 528
[사진] 제공 : 바스프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바스프는 26일(현지 시각) 독일 루드비히스하펜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2018년 매출액 627억 유로(한화 약 79조7700억원), 영업이익 64억 유로(한화 약 8조14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7% 감소했다. 특히, 화학 부문의 매출은 전체 수익 감소분의 3분의2를 차지했는데, 이는 작년 하반기 급격한 하락세를 기록한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 마진과 전 지역에 거쳐 예상 수치보다 낮아진 크래커(cracker) 마진이 주 요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 바스프(BASF), 자동차 시트(seat) 디자인 국제 공모전


기능성 소재 및 솔루션, 농업 솔루션, 퍼포먼스 제품 부문의 낮은 수익에 따라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농업 솔루션 부문에서는 전 지역의 환율 약화로 수익률이 감소했다.

바스프가 지난 8월에 인수 완료한 바이엘 사업은 상반기에 주요 수익이 발생하는 종자 사업의 계절성을 고려했을 때 시기적으로 매우 불리하게 작용함과 동시에 인수된 사업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사진] 현대 RN30 콘셉트


바스프의 생산 시설이 위치한 라인강 유역의 낮은 수위도 과제였다는 입장이다. 이는 배를 통한 원자재 이송이 불가능 했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공장 설비 가동률 또한 자연스레 떨어졌다는 입장이다.


마틴 브루더뮐러 바스프 그룹 회장 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전세계적으로 높은 불확실성으로 경제적 환경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바스프는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라며, “높은 판매량과 포트폴리오 효과로 인한 매출 및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보다는 높을 것이지만 2018년과 비교했을 때 약간 감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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