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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칸’만 놓고 비교해본..렉스턴 스포츠 칸의 경쟁력은?

‘짐칸’만 놓고 비교해본..렉스턴 스포츠 칸의 경쟁력은?Ssangyong
2019-02-28 08:10 등록   8,181 읽음
[사진] 렉스턴 스포츠 칸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픽업트럭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캠핑 등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은 물론, 화물차로 분류되는 탓에 저렴한 자동차세를 갖춘 점은 픽업트럭의 강점으로 꼽힌다.

렉스턴 스포츠가 독주하고 있는 중형 픽업트럭 세그먼트엔 쉐보레 콜로라도, 포드 레인저, 폭스바겐 아마록, 르노 알래스칸 등의 모델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 모델들은 프레임 바디를 적용하고 사륜구동 시스템과 후륜 리프스프링 서스펜션 구조를 갖춘 공통점이 있지만, 화물 적재량에선 최대 500kg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포드, 쉐보레 등의 미국계 브랜드가 픽업트럭 라인업의 국내 출시를 검토되는 상황. 렉스턴 스포츠 칸과 경쟁 차종들의 데크 사이즈 및 적재중량을 비교했다.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사진] 렉스턴 스포츠 칸 설상차


렉스턴 스포츠 칸의 적재함 너비는 1570mm, 길이는 1610mm로, 기존 렉스턴 스포츠와 적재함 너비는 동일하지만, 데크의 길이는 310mm 증가했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후륜 5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된 구조를 지녔지만, 파워 리프 서스펜션, 즉 세로 배열식 판스프링 서스펜션 이 적용된 ‘파이오니어’ 모델이 추가돼 적재 중량이 높아졌다.

이는 평소 활처럼 휘어져 있는 스프링이 충격을 받을 시 펴지고 구부러짐을 반복하는 형태로 움직이는데,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고 견고하게 만들 수 있어 화물 적재가 염두된 화물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적용된 렉스턴 스포츠 칸의 적재량은 700kg으로, 기존 대비 300kg이 증가했다.

■ 쉐보레 콜로라도

[사진] 쉐보레 콜로라도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이후, 한국지엠이 국내 시장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중형 픽업트럭에 속한다.

2열 좌석이 적용된 콜로라도 크루캡의 데크 너비는 1468mm, 길이는 1549mm로 렉스턴 스포츠 칸 대비 각각 102mm, 61mm가 짧다.

엔트리 트림의 적재 중량은 702kg, 고성능 트림인 'ZR2'의 적재 중량은 498kg으로, 렉스턴 스포츠 칸과는 약 2kg 내외의 중량 차이를 지녔다.

북미 시장에 판매되는 콜로라도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총 세 종류로, 3.6리터 V6 가솔린 엔진,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 2.8리터 디젤엔진 등으로 구성된다.

■ 포드 레인저

[사진] 포드 레인저


포드 레인저는 F-150 아래에 위치한 중형급 픽업 트럭으로, 북미 시장에서는 쉐보레 콜로라도와 직접적인 경쟁을 펼치고 있다.

레인저의 데크 너비는 1559mm, 길이는 1549mm다. 이는 렉스턴 스포츠 칸 대비 11mm 넓고, 61mm 짧은 사이즈다.

적재 중량은 모델에 따라 707~802kg의 적재량을 지닌다. 렉스턴 스포츠 칸의 최대 적재량이 700kg임을 감안했을 때, 레인저의 적재량이 최대 102kg 많다.

파워트레인은 익스플로러에도 적용된 바 있는 2.3리터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이 주력이며, 유럽 시장의 경우 기존의 3.2리터 엔진을 대체하는 2.0리터 디젤엔진이 적용됐다.

■ 폭스바겐 아마록

[사진] 폭스바겐, 2017년형 아마록


폭스바겐 아마록은 유럽과 호주 및 남미 시장을 타깃으로 판매되고 있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1열 구조만을 가진 싱글캡 라인업이 없는 점이 경쟁 차종들과의 차이다.

아마록의 적재함 너비는 1555mm, 길이는 1620mm로, 렉스턴 스포츠 칸 대비 각각 15mm좁고 10mm 길게 세팅됐다.

적재량은 유럽을 기준으로 862~1030kg이며, 두 종류의 서스펜션 구조를 채용하고 있는 점은 렉스턴 스포츠와의 공통점이다.

아마록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TSI, 2.0리터 TDI 등 두 종류의 4기통 가솔린 및 디젤엔진과 함께, 경쟁 차종 중에선 유일한 V6 TDI 디젤엔진이 적용되고 있다.


■ 르노 알래스칸

[사진] 르노 알래스칸


르노 알래스칸은 지난 2015년 공개된 동명의 콘셉트카를 양산화한 중형 픽업트럭으로, 메르세데스-벤츠 X클래스, 닛산 나바라와 아키텍쳐를 공유하고 있다.

알래스칸의 적재함 너비는 1560mm, 길이는 1578mm로 렉스턴 스포츠 칸과 대비했을 때 너비는 10mm 적으며, 길이는 32mm 짧게 세팅됐다.

적재량의 유럽 측정치는 1062kg이지만, 같은 플랫폼이 적용된 닛산 프론티어의 적재량이 북미 기준 662kg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는 국내 기준과도 차이점을 보이는 것으로 비춰진다.

파워트레인은 2.3리터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160마력, 190마력 사양 등 두 종류로 운영되며,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세 종류의 모드가 포함된 사륜구동 시스템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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