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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도심형 레트로 전기차 ‘e 프로토타입’ 공개..깜찍한 시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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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도심형 레트로 전기차 ‘e 프로토타입’ 공개..깜찍한 시티카Honda
2019-02-28 08:55:45
혼다 스포츠 EV 콘셉트 & 어반 EV 콘셉트(@2017 도쿄모터쇼)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혼다는 27일(현지시각) 도심형 레트로 전기차 어반 EV 콘셉트의 프로토타입 버전을 공개했다. 'e 프로토타입'이라 명명된 이번 모델은 다음 주에 개막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혼다 어반 EV 콘셉트는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데뷔했으며, 심플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개성을 갖춘 시티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혼다는 이후에도 스포츠 EV 콘셉트, 쿠페와 픽업을 넘나드는 토모 콘셉트 등을 선보이며 확고한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혼다, ′e 프로토타입′ (출처 혼다)

혼다는 e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신형 전기차가 현재 '98%' 양산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켄 사하라(Ken Sahara) 혼다 e 프로토타입 디자인 수석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양산형 모델은 콘셉트가 처음 나오기 전부터 마무리 단계였기 때문에 디자인은 이미 결정됐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e 프로토타입의 디자인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판매가격과 비즈니스적인 부분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차량은 2020년 출시 및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혼다, ′e 프로토타입′ (출처 혼다)

혼다가 공개한 프로토타입의 모습을 살펴보면, 먼저 양산형은 2문형이었던 콘셉트와 달리 실용성을 갖추기 위해 4문형으로 변화했다. 이에 따라 차량 크기도 3,895mm 전장에 1,750mm 전폭, 1,495mm 전고로 전체적으로 커졌는데, 이는 르노 조에(ZOE)나 BMW i3보다 큰 수준이다.


혼다에 따르면 e 프로토타입은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193km를 주행 가능하며 약 3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차량 동력원으로는 후륜 축에 싱글 전기모터를 장착했는데 정확한 수치는 밝혀지지 않았다. 차량 내부에는 두 개의 12.3인치 스크린이 배치되어 차량 정보 안내와 조작 기능을 수행하고 측면에는 사이드미러를 대신하는 6인치 카메라 송출 영상이 자리잡은 모습이다.

혼다, ′e 프로토타입′ (출처 혼다)


혼다의 미래형 EV의 차량 판매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혼다는 차량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헤이 히토미(Kohei Hitomi) 프로젝트 담당자는 “아이폰의 인기는 저렴한 가격에 있지 않다.”라고 말하며 “고비용에는 정당성이 있고, 우리의 전기차는 실용과 성능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값싼 제품을 제공하고 싶진 않다.”라고 덧붙였다.

13012king@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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