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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공개된 폭스바겐 8세대 신형 골프..과연 판매 시기는?

스파이샷 공개된 폭스바겐 8세대 신형 골프..과연 판매 시기는?Volkswagen
2019-03-12 11:10   읽음 7,000
[사진] 폭스바겐 골프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폭스바겐의 8세대 골프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각) 독일의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빌트는 올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8세대 골프의 스파이샷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8세대 골프 스파이샷 (출처 아우토빌트)


아우토빌트에서 공개한 8세대 골프는 기존의 골프의 모습과 흡사하다. 전면 헤드램프의 디자인은 그릴과 함께 더 작아졌으며 기존의 4구램프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후드의 디자인은 그릴까지 내려오며 새로운 디자인의 로고를 지닌 것도 특징이다. 오래전 부터 예상해오던 ‘VW’ 엠블럼의 크기가 작아지고 검정 테두리는 더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드 미러 역시 기존 모델보다 더 둥글게 디자인 처리됐다. 후면에서는 폭스바겐의 소형 SUV T-Roc의 디자인과 유사하며 4개의 포인트를 가진 리어 램프로 추측된다.

폭스바겐의 관계자들은 골프의 실내 디자인에 혁명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8세대 골프를 디지털 시대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으며, A필러부터 시작된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지난 2017년 미국 라스베가스 CES에서 선보인 차세대 시스템은 다양한 크기의 모니터의 통합을 예고했다. 이러한 실내 디자인은 먼저 출시된 투아렉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8세대 골프에서는 더욱 더 커진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윈드 스크린의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건물 정보와 여행 가이드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 8세대 골프 스파이샷 (출처 아우토빌트)


이번 8세대 골프에서 눈여겨 봐야 할 항목은 음성인식과 스마트폰과의 연동 기능이다. 폭스바겐은 현재 벤츠의 A클래스를 따라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운전자는 자신의 모바일 ID를 이용하여 로그인후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으며, 로그인 후에는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내비게이션 앱 업로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8세대 골프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골프와는 상당한 축소된 라인업을 갖게 될 전망이다. 컨버터블이나 전기차 버전인 e-골프는 단종될 전망이다. 전기차 모델은 폭스바겐의 I.D. 모델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8세대에서도 강력한 고성능 모델들은 유지된다. R-라인부터 GTI, 그리고 골프 R 등의 라인업이 예상되며, 최상위 골프 R은 넓은 공기흡입구를 가진 범퍼와 대형의 휠 사이즈, 그리고 듀얼 트윈머플러가 적용된다.

[사진] 8세대 골프 스파이샷 (출처 아우토빌트)


폭스바겐 측은 신형 골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적용한다. 또 가솔린 3기통 95마력과 116마력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며, 4기통1.4리터 모델은 각각 110마력과 130마력, 150마력의 엔진을 탑재한다. 디젤 엔진은 스타트 발전기와 12V 시스템의 결합으로 Co2 배출량이 약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립자 필터와 매연저감장치 SCR시스템까지 갖춘다. 향후 WLTP 기준에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8세대 골프는 136마력부터 204마력 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고성능 모델 GTI와 R은 모두 전동화 시스템을 적용될 예정이며, GTI의 경우 250마력의 출력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R버전은 더욱더 강화된 VR6 3리터 엔진과 함께 400마력의 최고출력과 47kg.m의 최대토크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사진] 8세대 골프 스파이샷 (출처 아우토빌트)


8세대 신형 골프는 빠르면 올해 여름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하반기부터 판매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폭스바겐은 8세대 골프에 약 18억 유로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8세대 골프에는 약간의 수정이 이루어진 'MQB Evo' 플랫폼을 기반에 두고 있어 기존 세대와의 차체 비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폭스바겐은 8세대 골프의 판매 가격을 결정하지는 않은 상태지만, 가격 인상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시장에서 골프의 판매 가격은 1만8000유로(한화 약 2286만원) 수준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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