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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진출 노리는 푸조..타바레스 회장의 비책은?

미국시장 진출 노리는 푸조..타바레스 회장의 비책은?Peugeot
2019-03-12 14:45 등록   1,517 읽음
[사진] 푸조 뉴 208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프랑스 브랜드 푸조가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어서 주목을 끈다.

독일의 자동차 매체 아우토 자이퉁은 최근 PSA그룹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가 새로운 판매전략 앞세워 그룹의 목표를 국제화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충분한 경쟁력 확보를 갖추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PSA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시장 전략과 일맥상통 한다는 분석이다.

[사진] 푸조 5008


PSA 그룹은 푸조, 시트로앵의 판매량의 증가와 함께 새롭게 DS라는 고급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인상적인 판매량 증가세를 보였다. 여기에 지난 2017년 오펠의 그룹 합류 후 엄격한 비용 관리와 모듈화 플랫폼 전략 등으로 영업이익이 4.7% 향상된 183억 유로(한화 약 23조2360억)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그러나 타바레스 회장은 “최근들어 자동차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수많은 도전들에 그룹의 화려함과 성장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유럽에서는 약 1340만개의 일자리가 자동차 산업을 위해 존재한다”며 “EU위원회가 Co2 배출량을 더 줄이겠다”는 유럽 의원회의 계획을 비난하기도 했다.

[사진] 2019년형 푸조 3008 SUV


타바레스 회장은 이와 함께 새로운 그룹의 성장목표를 설정하며 국제화가 그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한 예로 오펠은 러시아에서 다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인도 시장에는 시트로엥이 진출할 계획이다. 타바레스 회장은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도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푸조 브랜드의 미국시장 진출을 우회적으로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PSA가 미국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FCA)의 딜러망을 이용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재 FCA는 딜러망에서 판매 할 수 있는 차량의 모델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 카를로스 타바레스 PSA그룹 회장


푸조는 미국시장에도 인기를 모을 수 있는 3008과 5008 등 두 대의 현대적인 SUV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심형 소형 SUV인 2008의 후속 모델도 내년에 잇따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푸조 브랜드는 또 최근 공개한 508 세단 역시 미국시장에서 도전 할 수 있는 차량으로 꼽고 있다.

다만, 푸조가 미국시장을 진출하는데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징벌적 관세 등 새로운 변수를 놓고, 타바레스 회장이 PSA그룹의 성장 전략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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