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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쏘나타 7만대 판매 목표..세단 부활 자신”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쏘나타 7만대 판매 목표..세단 부활 자신”Hyundai
2019-03-21 17:46 1,327
[사진]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요즘 (우리나라의 자동차) 시장 트렌드는 SUV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형 쏘나타를 통해 세단 시장을 부활시키겠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국내 영업을 총괄하는 이광국 부사장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신형 쏘나타 출시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부사장은 5년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디자인 철학을 적용하고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차량의 기본 성능을 높였으며, 첨단 고급 사양이 대거 적용된 중형세단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7세대 쏘나타 대비 이름만 빼고 모든 걸 다 바꿨다는 얘기다.


[사진] 신형 쏘나타 (8세대)

그는 특히 “쏘나타는 지금까지 154만대 이상 등록된 패밀리 세단”이라며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변신한 신형 쏘나타는 올해 안에 (내수시장)에서 7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는 등 중형세단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고 자신했다.


신형 쏘나타는 가솔린 2.0과 LPI 2.0 등 2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가솔린 2.0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 성능을 지닌다. 연비는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ℓ로 효율성이 더욱 높아졌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또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ℓ의 연비를 확보했다.


[사진]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에는 가솔린 1.6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쏘나타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이 부사장은 “신형 쏘나타는 사전 계약을 실시한지 불과 9일만에 1만2323대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소비자 층은 20~30대 젊은 층과 개인 고객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택시모델은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소비자들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때문이라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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