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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570억 투자 계획..네트워크 확대·신차 10개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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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570억 투자 계획..네트워크 확대·신차 10개종 투입Peugeot
2019-03-27 10:47 853
푸조 508 라 프리미어(La Première)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푸조, 시트로엥,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해 주목된다. 이는 출범 이래 전례가 없었던 규모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27일 한불모터스는 10종의 신차 출시와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는 작년 대비 26% 이상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해 국내 시장에서의 푸조시트로엥 판매량은 총 5531대로, 2017년 대비 14% 이상 성장한 기록을 보였다. 이는 푸조와 시트로엥의 SUV 라인업이 주된 성장을 견인한 결과다.

푸조시트로엥제주박물관


여기에 올해 투입되는 시트로엥 C5, C3 에어크로스, DS3 크로스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푸조는 올해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2008, 3008, 5008에 이어 신형 508을 선보인 바 있으며, 국내 시장에 진출한 PSA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또한 DS7 크로스백을 선보이는 등 한불모터스는 연초부터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질적 성장에도 집중한다. 한불모터스는 올해 푸조 4곳, 시트로엥 8곳, DS 2곳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추가한다는 전략인데, 이를 통해 시장 도달 범위와 고객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시트로엥, 2019년형 C5 에어크로스

여기에 약 550억원을 투입, 경기도 화성에 제 2 PDI 센터를 설립하고, 서울 장한평에 직영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 개소한다. 오는 상반기 완공되는 제 2 PDI 센터는 1700여대의 차량과 3만여개의 부품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하루 60대의 차량 출고가 가능하다. 각 브랜드의 독립전시장과 대규모 서비스 워크베이를 갖출 장한평 직영 전시장은 2020년 완공된다.


지난 해 개관한 제주도 푸조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에도 2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클래식카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며, 제 2 박물관을 건립해 대표적인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렌터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브랜드 가치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2019년은 한불모터스에게 있어 가장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각자의 개성을 가진 세 브랜드가 시너지를 창출해 시장 경쟁력과 한불모터스의 위상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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