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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블레이저, 잇따른 항의에 야구장서 ‘망신살’..왜?

쉐보레 블레이저, 잇따른 항의에 야구장서 ‘망신살’..왜?Chevrolet
2019-04-02 15:39   읽음 10,722
[사진] 쉐보레, 블레이저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디트로이트의 야구 경기장에 전시된 쉐보레 블레이저가 항의를 받고 철수하는 수모를 겪었다.

디트로이트뉴스 등 주요 외신들은 30일(현지 시각) 미국 프로야구단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개막 경기가 진행되는 코메리카파크(Comerica Park)에 전시된 쉐보레 블레이저가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항의에 따라 철수됐다고 일제히 전했다.

이는 쉐보레 블레이저가 미국이 아닌, 멕시코에서 생산된 차량이라는 게 그 이유다. GM은 지난 해 블레이저를 공개한 이후, 해당 차량을 중국과 멕시코에서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미국 근로자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UAW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쉐보레 블레이저를 구장에 배치한 건)아주 불쾌한 일”이라며 “우리는 타이거즈에 대한 애착이 깊고 이는 자존심의 문제다”라고 밝혔다.

[사진] 항의에 철거되고 있는 쉐보레 블레이저 (출처: 디트로이트뉴스)


GM은 이에 대해 “미국의 근로자들은 쉐보레 블레이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UAW의 주장을 우회적으로 반박했지만, 추가 성명을 통해 이를 철회했다.

GM은 추가 입장문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 분산 없이 순수히 야구만을 즐기기 위한 바람으로 블레이저를 분수대 광장으로 이동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붉은색의 블레이저를 철수한 자리에 흰색 트래버스를 배치했다.

한편, GM은 지난 11월 발표한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2월부터 대규모 인력 감원에 돌입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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