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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GTS 800대 한정 판매..미국시장에만 투입하는 이유는?

스팅어 GTS 800대 한정 판매..미국시장에만 투입하는 이유는?Kia
2019-04-18 19:53 9,228
[사진] 스팅어 GTS (2019 뉴욕모터쇼)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자동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된 ‘2019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스팅어 GTS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팅어 GTS는 기존 후륜 구동 시스템(RWD)이 적용된 모델과 함께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다이내믹 사륜 구동 시스템(D-AWD)이 적용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다이내믹 사륜 구동 시스템(D-AWD)에는 드리프트 모드가 추가로 탑재되어 폭발적인 주행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운전자는 주행모드를 선택해 뒷바퀴에 전달되는 동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드리프트 모드의 경우 최대 100%의 동력을 뒷바퀴로 전달해 보다 역동적이고 짜릿한 주행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존에 탑재된 컴포트 모드는 60%의 동력을 전달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스포츠 모드는 80%의 동력을 전달해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다이내믹 사륜 구동 시스템(D-AWD)에는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렌셜(Limited slip rear differential) 기어가 적용돼 차량이 미끄러지는 상황에서도 더욱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스팅어 GTS는 3.3리터 트윈 터보 V6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365마력과 최대토크 52.0kg.m를 발휘한다.



[사진] 스팅어 GTS (2019 뉴욕모터쇼)

스팅어 GTS의 디자인은 지난 2017 세마쇼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페더레이션 오렌지(Federation Orange)’ 외장 컬러와 리얼 카본 파츠 적용 등을 통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후면부에는 GTS 전용 뱃지가 적용돼 스팅어GTS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한다.

실내 디자인은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프리미엄 감성을 강화했다. 스티어링 휠과 센터 콘솔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내부 천장은 샤무드 소재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팅어 GTS는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800대 한정 모델로 출시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3만~4만 달러 수준에서 결정된다.

스팅어 GTS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는 이유는 패밀리카나 데일리카 보다는 세컨드카에 속해 젊은층의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 때문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뉴욕오토쇼에서 하바니로 콘셉트카, 스팅어 GTS, 텔루라이드, 쏘울, 니로 등 양산차 20대를 비롯해 텔루라이드 쇼카, 포르테 SEMA 쇼카 등 총 2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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