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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vs. 기아차, LPG차 시장서 ‘격돌’..소비자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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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vs. 기아차, LPG차 시장서 ‘격돌’..소비자 선택은?Renault Samsung
2019-04-19 11:31:28
르노삼성 SM6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LPG 차량의 일반 판매가 허용된 이후 르노삼성에 이어 기아차도 이 시장에 본격 가세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중형세단 K5 LPI와 준대형세단 K7 LPI 등 두개 LPG 차종의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

르노삼성이 지난달 LPG차 SM6 LPe와 SM7 LPe를 공식 출시한 것에 맞대응하는 모양새다.


기아차, K5

기아차는 SK가스, SK에너지와 손잡고 오는 6월 말까지 K5와 K7 LPI 과세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한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차 구매 시 10만원 할인 혜택, SK LP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시 1회 최대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일반 고객들에게는 생소한 LPG 차량에 대한 이해를 돕고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2명에게는 노트북(LG 그램 17 1명), 스마트폰(LG V50 ThinkQ 1명), 던킨도너츠 6개 팩(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2017 K7

르노삼성이 출시한 중형 LPG 세단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SE 2477만8350원, LE 2681만7075원, RE 2911만7175원 수준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약 130만~150만원 정도 낮다. 단일 트림으로 구성된 준대형세단 SM7 2.0 LPe는 2535만3375원으로 책정됐다.


르노삼성 LPG 차인 SM6 LPe와 SM7 LPe의 가장 큰 장점은 ‘도넛 탱크’로 꼽힌다. 이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배치한 르노삼성의 특허 기술로, 기존 LPG 차량 대비 40% 이상 개선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무게 중심이 낮아짐에 따라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승차감이 더해진 것도 강점이라는 게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LPG 차량은 가솔린이나 디젤차에 비해 훨씬 친환경적인 차량”이라고 말했다.

SM7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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