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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된 현대차 코티나, 중고차 매물로 등장..과연 판매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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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된 현대차 코티나, 중고차 매물로 등장..과연 판매 가격은?Hyundai
2019-04-24 11:07:21
현대차 뉴 코티나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생산된지 47년된 현대차 코티나가 중고차 매물로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24일 중고차 업체 보배드림에 따르면, 1972년 생산된 현대차 뉴 코티나가 중고차 매물로 등록됐다.

뉴 코티나는 배기량은 1499cc로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한다. 총 주행거리는 58만km를 넘겼다. 수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판매 가격은 2000만원이다.


현대차 뉴 코티나

차량 가격 책정에는 희소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국내에서 중고차로 판매되는 ‘뉴 코티나’는 이 차량이 유일하다. 1972년 당시 ‘뉴 코티나’의 신차 가격은 250만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코티나’는 포드와 제휴를 맺어 울산 공장에서 생산된 현대차의 1호 양산차 모델이다. 당시 현대차에서는 코티나를 조립생산했다. 포드로부터 부품을 들여와 울산공장에서 조립하는 방식(CKD)으로 진행됐다.

현대차 뉴 코티나


‘코티나’는 1968년 11월 첫 조립이 시작된 뒤 그해 총 556대가 생산됐다. 이후 뉴 코티나, 코티나 마크4, 코티나 마크5 등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1983년 5월까지 생산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코티나’는 올해 3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총 1251대가 등록된 상태다. 이는 작년 중순보다 5대가 줄어든 수치다.

현대차 뉴 코티나


이번 ‘뉴 코티나’를 매물로 내놓은 주인공은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대표다. 임 대표는 지금까지 20여년간 일상생활에서도 뉴 코티나를 데일리카로 직접 타고 다니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아왔다.

임 대표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뉴 코티나는 희귀 차량으로 국내 자동차 애호가들에게는 소장 가치가 매우 높다”며 “다만, 코티나가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만큼 현대차가 구입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105층 짜리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건립을 추진중이다. 이곳에는 현대차그룹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동차 박물관도 들어설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조감도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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