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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천만원대 소형 전기차 출시 계획..신규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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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천만원대 소형 전기차 출시 계획..신규 플랫폼 ‘개발’Volkswagen
2019-05-01 10:56 2,897
폭스바겐, e-Up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폭스바겐 그룹에 속한 스페인 자동차 브랜드 세아트가 폭스바겐에 인수된 후 처음으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약 300명의 엔지니어를 보유한 세아트는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모듈형 플랫폼(MEB)를 기반으로 소형차에 어울리는 전용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세아트 미(Mii)

폭스바겐이 이미 개발해놓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는 소형차에 쓰기에 적합하지 않은 높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부터 소형차를 염두해두고 개발된 플랫폼이 아닌만큼 크기와 가격부분에서 조율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세아트가 MEB를 기반으로 소형차에 적합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새로 개발하는 이유이다.

새로 개발중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전장이 약 4M의 차체사이즈를 제작할 수 있는 크기로 폭스바겐 그룹의 모든 브랜드에서 약 2만 유로(한화 약 2610만원)수준으로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MEB 플랫폼

지난 2월 폭스바겐 그룹의 제품 전략담당자 미하엘 요스트(Michael Jost)는 “오는 2024년이면 새로운 플랫폼에서 제작되는 전기차가 출시될 것”이라 발표했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제작될 첫번째 모델은 폭스바겐의 E-Up과 세아트의 미(Mii), 스코다 시티고(Citigo) 등의 경차급 모델로 정해졌다. 이 모델들은 도심형 전기차로 설계될 예정이며, 향후 크로스오버 모델로의 확대도 가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새로운 플랫폼을 MEB를 기반으로 설계되는 만큼 기본 구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앞뒤 차축위에 전기모터가 설치되며, 차체 바닥에 LG 화학에서 납품되는 배터리가 탑재된다.



폭스바겐, MEB 플랫폼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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