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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해치’ 티저 영상 공개..사전예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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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해치’ 티저 영상 공개..사전예약 돌입Volkswagen
2019-05-02 08:42 2,520
폭스바겐, ID. 해치 티저 (출처 폭스바겐)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전기차 ‘ID. 해치(ID. Hathch)‘가 다음주 8일 유럽에서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차량 출시는 하반기에 이뤄지며, 올해 말에서 내년 초에 고객에 인도될 전망이다.

이에 폭스바겐은 지난 4월 독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앞둔 ID. 해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어두운 공간에서 실루엣으로 드러난 ID. 해치는 콘셉트에서 영향을 받은 보디라인과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지녔으며, 수평 라이팅을 추가한 모습이다. 철저하게 가려진 하부 범퍼 스타일은 아쉽게도 드러나지 않았다.



폭스바겐, ID. 해치 티저 (출처 폭스바겐)

폭스바겐 ID. 해치는 MEB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며, 골프와 거의 동일한 크기에 더 길어진 휠베이스 길이로 파사트 수준의 내부공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주행거리 능력에 대해선 크리스천 센거(Christian Senger) 폭스바겐 E-모빌리티 책임자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WLTP 기준 “최소 330km 이상”을 지녔다고 밝혔던 바가 있다. 차량 판매가격은 3만 유로(한화기준 약 4천만원) 선으로 책정되었다.

ID. 해치에 적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48kWh 용량부터 55kWh, 62kWh 라인업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상위 트림의 경우 이보다 더 긴 450km에서 최대 550km의 주행거리능력을 지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배터리 용량만큼 중요한 충전시스템으로는 7.2kW와 11kW AC 충전기 모델이 있고, DC 용으로는 CCS 커넥션을 활용한 125kW 고속 충전 시스템이 있다. 후자의 경우 30분에서 45분 사이에 배터리 용량의 80% 정도를 충전할 수 있는 속도이다.


폭스바겐, ID. 해치 예상 렌더링 (출처 AutoExpress)

한편 폭스바겐 ID. 해치는 첫 번째 순수전기차 모델이면서 동시에 첫 번째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폭스바겐 모델로도 선정되었다. 탄소중립은 차량 생산 공정부터 판매, 위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배출량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인데, 폭스바겐은 2050년까지 ‘완전탄소중립’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은 약 100억 유로(한화기준 약 13조 5백억원)을 투입했으며, 당장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없는 사업부분은 생태 프로젝트 지원 및 참여를 통해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ID. 해치백을 시작으로 SUV 형태인 ID. 크로즈(ID. Crozz)와 쿠페형 크로스오버 모델을 각각 2021년과 2022년 출시하며, 이후에는 마이크로버스의 부활로 잘 알려진 ID. 버즈(ID. Buzz)와 세단인 ID. 비전(ID. Vizzon)을 후속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폭스바겐 1세대 순수전기차 라인업은 독일 남부에 위치한 츠비카우(Zwickau) 공장에서 생산되는데, 이곳은 폭스바겐 뿐만 아니라 아우디, 스코다 3개 브랜드 모델도 함께 담당한다. 연간 차량 생산량은 최대 33만대 수준이다.



폭스바겐, ID. 해치 예상 렌더링 (출처 Auto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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