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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네시스, G70 패스트백 양산 계획..기아차 스팅어 위기(?)

[단독] 제네시스, G70 패스트백 양산 계획..기아차 스팅어 위기(?)Genesis
2019-05-03 10:17   읽음 22,159
[사진] 제네시스 G70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G70 기반의 패스트백 출시를 준비 중이다. G70 패스트백은 내년 본격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쟁 모델로 평가 받아온 기아차 스팅어에 위기감이 찾아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가칭 ‘GT70'으로 알려진 D세그먼트급 패스트백 세단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이는 5도어 구조의 세단이라는 점에서 BMW 4시리즈 그란쿠페, 아우디 A5 스포트백 등과의 경쟁도 예고된다.

[사진] 제네시스 G70


GT70의 구체적인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출시 시점이 오는 2020년 말, 또는 2021년 초인 만큼, 부분변경 시점에 맞춰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구성을 갖췄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다.

패스트백 구조가 채택되는 특성상, 전장과 휠베이스는 더 길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될 경우, G70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2열 거주성 측면의 애로사항은 해소될 것이라는 시각이다.

[사진]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 (2016)


다만, 해당 차량이 국내 시장에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도 비춰진다. 엔트리 고급 세단 시장 규모 자체가 크지 않은데다, 패스트백 세단의 판매량 자체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네시스가 올해 중국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당 지역을 타깃으로 한 수출 차종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을 타깃으로 한 G70의 롱휠베이스 버전 또는 유럽 전략형 모델일 가능성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사진] 기아차 스팅어


제네시스는 지난 2017년 GT60, GT70, GT80, GT90 등 GT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이는 유사 상표 방어 차원이라는 게 당시 제네시스 브랜드 측의 설명이었지만, G70 기반 패스트백의 출시가 확인된 만큼, 향후 라인업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신형 G80과 브랜드 최초의 SUV GV8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내년 중 GV80 아랫급에 위치할 SUV GV70을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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